나름 국어랑 생윤에 자신 있었구 영어도 6월 모의고사 끝나고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 ㅜㅜ 조금이라도 나아질 줄 알았는데 3월 6월때 해석 하나도 안되서 비참했던 기분도 똑같고, 국어 생윤은 떨어지고... 익공 초록글에 점수 글 보니까 더 현타와 ㅜㅜ 이렇게 나보다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하면서.. 나는 목표로 하는 대학교가 있는데 자꾸 못갈 것 같구 의욕이 떨어져 이러면 죽도 밥도 안될거 알면서 회피하고 싶은 마음만 커지나봐 책상 앞에 앉아서 딴짓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그럴수록 더 자책하게 되고 속상해 이번 7월 모의고사 보고 내 공부방법이 잘못됐나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는데 주변에 조언을 구할 사람도 없고 목표하는 내 모습과는 괴리가 계속 생기는 거 같아 난 어떻게 해야하지 내가 가진건 공부를 하고자 하는 의지가 다였는데 이젠 그것조차 잃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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