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솔직히 말해서 대입준비하면서 안 힘든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니?

전형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거야.  사람들 모두가 자신이 하는 것이 제일 힘들다고 느끼는 건 당연한거야. 자신이 겪고 있는 현실이 처절할만큼 힘들고 다른 건 겪어보지 않았으니까.

그럼 내가 하는 전형이 힘드니까 다른 전형은 만만하다고 생각해도 되는거야?

진짜 오랜만에 익공들어와서 여러 글 찾아봤는데 너무 안타까워서 글을 써...

우리나라 대입제도를 옹호하는 건 아니야. 충분히 바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것 처럼 내가 말하려는 의도가 아니라고 해도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서로를 건드리는 글은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나 포함 여기 있는 익들 대입 모두 대박나라><

[익인1]

히히 다 대박나라~~

[익인2]

다른 전형이 만만하기 보다는 서로 들어갈 수 있는 문 자체의 크기가 다르니까 더 그런 거 같아 ㅠㅠ 아휴 우리나라 정말 ..!

[글쓴이]

그치 ㅜㅜ 근데 또 따지고 보면 수시도 그 안에서 교과 학종 논술 이렇게 다 나뉘니까 문이 넓다고 할 수도 없는 것 같고.. 정시는... 아니야!! 우리 다 대박날거야 할 수 있오!!

[익인3]

정시가 세개고 수시가 여섯개니까 ㅠㅠㅠㅠㅠㅠ 더 그럴지도 ㅠㅠㅠ 나는 입시생은 아니고 입시생 애들이랑 맨날 부딪히는 과외러인데.. 너무 안타까워 정말..

[글쓴이]

아아! 글쿠낭.. 우리나라가 너무 슬프긴해요 ㅜㅜ

[익인4]

아ㅠㅠㅠ 존대 안써두 대! 여긴 익명이니까 어차피..! 진짜 나때는 그래도 ㅎ5:5 까진 아니어도 6:4 정도긴 했는데 요즘 입시는 정말.. 전략도 빡세고 운도 너무 따라야하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