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식으로는 설명 못헤도 내용적 증면은 할 수 있다. 2차원 좌표계(x,y)에서 y=x 그래프는 1차원 좌표계(x)에서 x=t (t는 시간, 점점 증가함(무수히 흐름).) 을 위로 차곡차곡 쌓아둔 모양과 같아. x=t를 2차원 좌표계에서 본다면 말이지! 그런데 x=t를 1차원으로만 보면, 한 점이 시간히 흐르면서 오른쪽으로 나아가고 있는 모양이 되겠지. 이렇게 우리가 관측 가능한 3차원 안에서는 차원 변형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차원을 하나씩 늘릴 때마다 시간이란 축이 공간으로 바뀐다는 게 이해가 되니?? 반대로 차원을 줄이면 공간의 한 축이 시간이 되어버리는 거지. 즉 차원을 늘리면 기존 차원의 시간을 공간적으로 위로 쭈우욱 탑처럼 쌓으면 되는거고, 차원을 줄이면 기존 차원의 공간을 시간적으로 무수히 슬라이드(이미지가 프레임이 이어지면서 영상이 되는 것처럼)로 배열하면 되는거야! 우리는 4차원에 살고 있는데, 4번째 축(우리 입장에서 시간 축)은 무수히 증가하는 방향으로 고정 되어있고, 중력은 이 시간 축을 비트는 힘을 가지고 있지. 우리가 생각하는 좌표계의 축들은 직선인데, 이 축이 직선이 아니라 곡선이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까? 시간 축이 곡선이 되어버리는거야. 그래서 시간의 흐름이 바뀌어 영화 인터스텔라처럼 어디는 빠르고 어디는 느리게 흐르는거지. 앞서 말한대로 시간 축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고정되어 있어 과거로는 갈 수 없는 거고. 이렇게 생각한다면 우리보다 한차원 위에 살고 있는 쥰재들은 우리의 세상으로 올 수 있을까? 내 생각엔 관측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우리가 3차원을 2차원으로, 2차원을 1차원으로 바꿀 수 있듯이 그사람들 입장에서는 4차원 중 하나의 좌표계를 시간으로(영화처럼 슬라이드로 흐르게 하면) 우리가 사는 차원이 되겠지. 흐르는 게 아니라 하나의 좌표값으로 고정시켜 놓는다면, 우리 입장에선 그들이 시간정지를 한 샘이지! 더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봐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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