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스무살이 되는 고삼인데 어릴 때 부터 미술,피아노,무용,연극,실용음악,수영,검도,태권도,컴퓨터,요리,탁구,바리스타 등등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꿈으로 삼고 싶은게 아무 것도 없어. 나름 학교에서 반장도 해보고 동아리 활동도 많이 해봤는데 학과를 찾아봤는데 가고싶은 학과도 없고 집안 형편도 좋은 편이 아니라 굳이 비싼 돈 주고 대학을 갈 마음도 없어서 수능도 안 보고 수시 지원도 안 하고.. 그냥 자유롭게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싶은데 차라리 사업 하는게 나을까. 꿈 있는 익인들이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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