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이랑 입시 상담을 3번 했는데 내가 내신이 1.9인데 모의고사가 3-4등급 심하면 5등급도 나온단 말이야 그래서 나는 최저 없는 곳이 진학하는데 조금 더 유리할거 같고 작년까지 다른 선생님들도 그렇게 말을 하셨어 그런데 이번에 담임이 새로온쌤인데 수시 상담 받았는데 너는 이 대학 절대 못간다면서 모의고사 성적보더니 5등급 나오면 주변 하위권 대학 이나 전문대를 넣어야지 생각이 있는거냐면서 너는 이 대학 가면 망한다고 이렇게 말하더니 상담을 제대로 안해줬어 이게 정말 맞는거니? 우리반에 이런애들 몇명있는데 아무리 대학 찾아서 적어가도 상담제대로 안해주고 한숨 푹 쉬면서 자기가 본 학생중에 최악이라면서 이러고 근데 진짜 내신은 높고 모의고사 낮은애들한테만 그런게 아니라 정말 조금이라도 상향이면 치를 떨고 진짜 학생 자존감 떨어트리는 말부터해서 비꼬는 말까지 하니까 상담도 받기 싫어서 계속 버티고 있었어 그런데 이제 와서 6개 대학 다 정했으면 자기한테 와서 확정된 대학 표로 프린트 해서 부모님 싸인을 받아오래 근데 내가 넣으려는 대학 가져가면 절대 프린트 안해줄거란 말이야 ? 그래놓고 부모님들께 원서접수는 자신이 도움을 주겠다면서 그렇게 공지를 했는데 꼭 담임이랑 넣어야 하는거야? 카드번호랑 비밀번호 알아오라고 하면서 부모님들에게 보낸 메세지에는 이때까지 애들 상담을 해줬는데 생각이 없는 아이들이 많고 한숨만 나옵니다 이렇게 보내면서 직접 넣겠다고 하는데 내가 따로 원서접수하고 담임이 그거알면 분명 따로 불러서 이야기 할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해? 진짜 3학년 담임 잘못 걸려서 너무 스트레스 받고 혼란와 ㅜ +내가 진짜 터무니 없는 대학 넣은것도 아니고 4개적정 1개하향 1개 상향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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