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남들은 막 사주도 보고 같이 대학도 찾아주고 그런다는데 울엄마는 내가 무슨과랑 무슨과 중에 골라달라해도 모른다고만 하네..ㅋㅋ
우리학교 수시로만 거의 가서 자소서도 쓰고 힘들어죽겠는데 신경하나도 안써주니까 너무 서러워
아빠는 일하는데도 나 상담해주고 그러는데 엄마는 일안하면서 한명만 상담해주면 되지않냐고 내가 어디 대학을 가는지 어디 과를 가는지 아무 관심도없네
그걸로 서운해서 일주일째 말도 안하고 저녁도 안먹고.. 저녁으로 햄버거같은거 내방에 놔두고 내가 안먹으니까 이젠 뭐먹으라고 하지도 않는다..
어제 점심만 먹고 오늘까지 빵하나로 버팀ㅋㅋ..배고파..
수시원서 접수가 당장 내일인데도 아직도 내가 무슨 대학 무슨과 갈건지 한번도 안물어봐 내일부터 접수인거 알긴알까ㅋㅋ
안그래도 스트레스받고 힘들어 죽겠는데 ..
이틀전에 다래끼도 째고 감기도 걸리고ㅋㅋㅋ진짜 너무 서럽다 어디 털어놓을때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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