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도 넉넉하지않고 성적도 애매해서 그냥 지방4년제 나와서 살려고 했는데 내가 공대를 가고싶은데 문과야.. 그래서 교차되는 지방학교들 그냥 가려고하는데 아빠가 유니스트를 디게 좋아하거든 오늘 진지하게 나보고 유니스트는 어떠냐고 유니스트 갈거면 노량진이라도 보내줄테니까 재수하래 수능 40일남았잖아.. 어때?? 근데 재수하면 과탐이랑 수학가형 다시공부해야하구.. 00년생 밀리니엄 베이비들한테 치이구 ㅠㅠㅠ 어떡하지 아빠가 저렇게 진지하게 말해준게 처음이라.. 난 20살을 낭비하고싶지 않다는생각 뿐이었는데 내 인생을 위해서라면 1년정도는 투자해두 되나 하는 생각이 들어 내가 공대 가고싶은과가 너무 명확하기도하구.. 문과나와서 가면 공부 잘 할수있을까 싶고 근데 또 한편으로는 20살을 남들처럼 보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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