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학바학이긴 한데 예고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있던 과거가 떠올라서 적어본다 익들은 꼭 후회없는 선택 하길 바라면서 예고는 선생님들 사심따라 주는 점수나 점수 몰아주기가 너무 심해...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도ㅠㅠㅠ 특히 우리학교는 사립이라 비리도 몇몇 있었고... 학교 쓸 때도 여기 아니면 준비 안 해준다 라는 식으로 갑잘하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았다ㅠㅠㅠ 우리학교는 그래도 이름 들으면 아 잘 갔네 하는 학교 학과인데도 너무 힘들었어ㅠㅠ 선생님들 눈 밖에 나면 작품활동 점수나 퀄리티 좋게 나오는 건 꿈도 못 꾸고.. 선생님들이 예뻐하는 애들은 또 선생님 편이니까 불합리한 거 얘기하면 싹 다 돌아서더라구... 나는 진짜 턱걸이로 들어간 거라 다른 애들이랑 20점 30점 정도 차이 났었어 그래서 그런가 전공 선생님들도 은근히 무시하는 것도 있었거든 오류 아니냐~이런 식으로 ㅋㅋ 갑자기 옛날 생각나서 적어봤어 지금 생각하니까 내가 좀 불쌍하다 세시간 거리 학교였는데 차라리 인문계 갈걸... 결국 학교에서 쓰라는 대로 쓰고 죄다 떨어져서 자존감 바닥난 채로 재수 시작했어 ㅋㅋㅋㅋㅋㅋ 이제 얼마 안 남았네 학교 얘기하면 학원 선생님들이 다 혀 차더라 정말 남의 얘기같은 일들을 겪고 나니까 입학 포기 안 한거랑 자퇴 안한 게 너무 후회돼 익들은 꼭 고등학교 잘 선택해 하고싶은 대로 하는 것도 좋지만 학교 분위기나 이런 거 잘 알아보고 가 그리고 난 특히 공립 추천하고싶어 옛날 생각나서 서러워진 과거 예고익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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