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파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자퇴해도 괜찮겠지ㅠㅠㅠ

	익인1 정시때문이라면 하지마 8년 전 글쓴이 왜??? 내신망해서 정시로 대학가려고하는데 정거고 내가 하고싶은 공부 ㄴ내가 하고싶은대로 공부하고싶고 학교왜 다녀야하는지 모르겠어서 자퇴생각중인건데ㅠㅠ 8년 전
	익인2 음 난 ㄱㅊ다고샹각해 내 주위 성공케이스를 봐서. 우리 시골이고 내친구 자퇴해서 정시로 인서울 성공했어 원래 내신 쓰니랑 비슷했고 학원다녔어 8년 전 글쓴이 고마오ㅠㅠㅠ 나진짜 인서울이나 지거국 가고싶어,, 8년 전
	익인3 확고한 의지와 계획 있으면 해도 된다 생각해 왜냐면 내가 안해서 후회했거든 8년 전 글쓴이 지금 생각해서는 진짜 무조건 성공할거 같은데 또 현실로 다가오면 다르잖아 그래서 한 1~2주 정도 자퇴하고나서 공부할 시간표 비슷하게 살아보려고..ㅠㅠㅠ진짜 의지만 다지면 할 수 있을거같아 8년 전 익인5 내신 공부 해봤는데도 도저히 내신하고 안맞아서 모고 성적이 내신보다 월등히 높다면 괜찮은데 그게 아니라면 의지 면에서 좀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아 어떻게ㅡ보면 인생이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니까 잘 고민해봐! 난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좋은 선택일 거라고 생각해!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익이니도 정시팠었어??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혹시 괜찮다면 정시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땠는지 결과는 익이니스스로 만족할정도인지 알려줄 수 있을까ㅠㅅㅠ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고마워!! 진짜 열심히 해볼게ㅠㅜㅜㅜ 8년 전
	익인6 난 진짜 추천해 내신으로 대학가려는 목적이 아니라면 솔직히 고등학교 굳이 다닐 이유 없다고 생각함... 대신 혼자서 끈기있게 한다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니까 기숙학원 들어가서 다른 사람들 공부하는거에 자극받고 열심히 하고 그런게 나을것같아 8년 전 글쓴이 고마오 어차피 지금 자퇴해도 검고를 2019년 4월에 봐야해서 수능도 같은해에 봐야한다더라고ㅠㅠ 그래서 2018년에는 혼자 노력해보고 2019년에는 기숙학원 들어가던지하려고 8년 전
	익인10 2-3학년 때 내신 확 올릴 자신 없으면 차라리 자퇴하고 그 시간에 공부하는 게 낫다고 봄 8년 전 글쓴이 마자 자신없어ㅎ..남은시험 다 1맞아도 2점대도 안되지 않나 그래서 그냥 놨어.. 난 매일 외우고 학교에서 가만히 수업듣고 이런거 말고 책읽고 싶고 영어 회화도 공부하고 그러고 싶어ㅠ 8년 전
	익인11 나두 그래서 자퇴함!! 원래 모고 성적도 안좋았는데 집에서 공부하니까 마음이 편해서 성적도 훨씬 잘나옴 8년 전 글쓴이 오오오 언제 자퇴했어?? 집에서 공부하고 검고본거야? 8년 전 익인12 나 11월에 자퇴해서 내년 8월 검정고시 보ㅏ야대!! 8년 전 글쓴이 아 좋겠다 나도 좀 빨리 결정할걸 이미 늦어서 나 내후년 4월꺼 봐야돼ㅠㅠ 8년 전 익인13 그럼 아직 시간많으니까 자퇴하고 쓰니를 위한 시간을 많이 투자해 !!! 그리고 나도 처음엔 의지만있으면 되겠지 했는데 아무래도 잡아줄 사람이 없으니까 좀 나태해지더라구ㅠㅠ 꼭 자퇴하기전에 미리 작은 부분까지도 계획 잘 세우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응원할게 ? 8년 전 글쓴이 13에게 다들 조언 너무 잘 해줘서 진짜 고맙다ㅠㅠㅠㅠㅠㅠ 1년 일찍대학가고싶었는데 안되니까 포기하고 책도 많이 읽고 운동도해서 체력관리도 해볼거야! 물론 의지가 제일 문제ㅠㅠㅜㅜ 고마워 열심히할게!! 8년 전
	익인14 독학재수 하는거처럼 할거면 자퇴하고 그래도 좀... 챙김받고싶으면?(담임과 상담, 학교내 모의고사성적확인, 질문 할 교사, 급식등등) 학교에서 자습해도 무방할거같은데 8년 전
	익인16 너가 확고한 계획을 가지고있으면 그 누구도 말릴순없다 이미 계획세운거자체가 반은 성공한거 8년 전
	익인17 해 제발 햐 나는 내신 4등급이어서 어차피 수시는 망했으니까 정시만해야지 했는데 허락못받아서 계속 다니는 고2인데 올해 가장 많이 한 말이 아 자퇴해야했어 이었음 8년 전
	익인19 쓰니야 나도자퇴생각하고있는데 지금자퇴하면 내년에 검고볼수있지않아? 검고접수일까지육개월채우는거니까좀촉박해도일찍하면내년에볼수있을거같은데?? 8년 전 글쓴이 검색해보면 막 12월 6일 9일 이렇게 얘기하고ㅜㅜ 여기에 물어봐도 이번주안에 해도 못본다고해서.. 8년 전
	익인20 제발 자퇴하셈 나 1학년때 못해서 지금 꾸역꾸역 다니는데 수행 토나오고 정시공부 제대로 하나도 못하고있음 상식적으로 하루 풀로 정시공부하는거vs 반나절 수업으로 날리고 나머지시간 정시공부하는거 당연히 전자가 훨나음 딱 정시로 갈거같은데 주위에서 뭐라하던 상관말고 그냥 꼭 자퇴해..제발 8년 전
	익인21 나 자퇴하고 자퇴한애들 많이 봤는데 고1 자퇴하고 남자에 정신팔려서 기숙학원에서 허언짓하다 나간애도 봤고 학교라는게 공부만 가르치는건 아니니까 어차피 내후년에 검고쳐야되니까 4월검고 칠수있는 날짜 대충 맞춰서 학교나와 자퇴한번이야 그거 못되돌려 8년 전 글쓴이 난 남자 좀 무서워해서 그런일은 없을거같긴한뎅 익이니말처럼 시간 좀 남아서 부모님이 나 자퇴하고싶어하는건 아는데 아직 정확히 말 안했고 좀 더 알아보면서 고민중이야! 할거같긴한데 준비 잘해놓으려구 조언해줘서 고마옹ㅎㅎㅎ 8년 전 익인22 난 작년에 자퇴하고 올해 기숙학원에서 수능준비했는데 궁금한거있으면 물어봐..! 난 후회되는게 워낙 많아서 나같은 루트는 안밟았으면 좋겠어서 ㅠㅠ 8년 전 글쓴이 앗 고마워!! 일단 비용 많이들지..?ㅠㅠㅠ제일 걱정.. 익이니가 후회하는 부분은 어떤거야?? 난 자퇴하고 기숙학원 들어가서 엄마아빠 돈도 많이쓰게하고 그럴거면 상위권 대학 가고싶거든ㅠㅠㅠ 물론 내가 열심히하는게 제일 중요하지만 상위권대학목표로 기숙학원 들어가려고 하는것도 있어.. 기숙학원 들어가면 상위권 대학 갈 수 있을까..? 그리고 의지가 제일 걱정돼 나태해지고친구들 못만나고 혼자 지내면서 우울해지고 그럴까봐도 걱정이고ㅠㅠ 익인이는 힘들때 어떻게 했어? 8년 전 익인25 기숙학원 비용이 되게높아 300은 안넘는데 200만원 후반대 정도? 근데 이것저것합치면 우리 기숙은 300가까이 였던듯! 우리가 아는 강남대성 하이퍼 이런 기숙가려면 일단 성적이 필요한데 나는 좀 낮은 기숙학원갔는데 거기서 아웃풋이 정말 답이없음..ㅋㅋㅋㅋㅋㅋ 내년에 검고 못치니까 수능도 못칠거 같은데가고 싶은기숙학원에 평가원 성적알아보고 그거 맞춰서 준비해! 나는 솔직히 무한긍정이라 9월성적 개판인데 수능은 9평보다 어마어마하게 잘봤어! 9월망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일났네 ㅎ흫ㅎ흫흫ㅎ 이러고 아니야 신은나의편! 이러고 공부했던거 같아 그리고 내가 지금 성적은 이래도 내실력이라고는 한번도 생각안해봤어 자만은 아니고 약간 희망적인 태도? 오를거다 오를거다 하면서 뭐가 부족한지 찾고 그부분 열심히 하고! 난 솔직히 자퇴하면서 친구없이 자퇴한편이라 우울하면 그래난 친구도 없고 돈도없고 난 아무거또없어~~~~~ 이러고 대학이라도 잘가야지 힣ㅎ 잘가서 자랑해야지 힣 이러고 또 공부했던듯 난 정말 단순하게 살려고 노력했던것같아 ㅋㅋㅋㅋㅋ 나는 의지보다는 체력이 더 문제였던것같아 ㅠㅠㅠㅠ 막판되니까 더 심해져서 계속 졸고 내년에 쓰니는 운동 많이해서 체력보충한 다음 들어가! 플래너쓰는것도 나는 의지력향상?유지?에 도움 많이 되었던듯! 내가 여기 정해진칸 몇개까지 할거 못채우면 개다 개 이러면서 했고 난 개가 된날도 많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지금와서 보면 뿌듯해 히히 플래너쓰는게 단지 체계적인 공부에만 도움이 되는게아니라 내가 무슨공부를 해왔는지를 돌아볼때 보고 파이팅하는 데 더 도움 많이 받았어! ㅋㅋㅋㅋ 난 내가 기초가 안된채로 기숙학원 들어가서 수업진도 따라가랴 내 기초다시 쌓으랴 진짜ㅏ 힘들었어 그리고 휴가나가도 만날 친구도 없고 그냥 1년을 거의 혼자로 보냈어 그게 힘들었다면 힘든거였는데 오히려 혼자여서 다른거 신경쓸거 없어서 편했던거 같기도해 친구랑 삼삼오오모여서 떠들다 시간낭비하는사람도 많이 봤고 오래 앉아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딴짓하는사람도 있고 이런저런사람 많았어 8년 전 글쓴이 25에게 헉 진쨔길어... 나 인천사는데 기숙학원 서울이나 경기도에 있는 유명하다는데 가는게 좋을깡ㅠㅠㅠ 답변 진짜 고마워 자주보고 많ㅇ이 참고할게!!❤️ 8년 전
	익인23 오 나랑 동갑이네 나두 너 익이랑 비슷한 내신이였는데 그냥 자퇴해서 정시파구있다ㅎㅎ근데 난 학원이 아니라 인강으로 공부하니까 모르는게 쉬원하게 안풀리는게 단점임 근데 너는 학원다닌댔으니까 뭐..괜찮을 듯 8년 전 글쓴이 자퇴 언제했어??? 난 좀만 더 일찍 결정할걸.. 약간 후회중인데ㅠㅠㅠ수능 두번보는것도 기회라고 생각해소 8년 전 익인24 나 자퇴는 9월달 쯤에 처리됐을걸?학교는 6월모고 본 다음날부터 그냥 안감ㅋㅋㅋㅋㅋ그리구 수능은 내년에 연습삼아 볼건데 진짜 내년에 보는 것같이 공부 다 내년에 공부다끝내놓으려구.. 8년 전 익인26 근데 너익이 진짜 아쉽다ㅠㅠ며칠만 빨랐어도..근데 수능공부하면서 검고공부는 자연스럽게 되니까 검고날짜는 별ㄹ루 그렇게 중요하진 않다고 생각해 8년 전 글쓴이 맞아 진짜 아쉬워죽겠어... 내가 외고에서 일반고로 전학온지 3개월밖에 안돼서ㅠㅠ적응하기바빠서 자퇴는 생각에서 좀 미뤄놨었다.. 아빠가 자퇴안되고 전학보내준다고할때 일단 외고 벗어나려고 오케이하면 안됐어ㅠㅠㅠㅠㅠ 아쉽지만 시간이 더 있으니까 그만큼 더 철저히 하려구 우리 둘다 열심히하자!! 핫띵? 8년 전
	익인27 진짜 꼭 해 나는 고등학교 입학 때부터 고3 올라가는 지금까지 자퇴 하고 싶고 자퇴해서 집에서 편하게 정시 준비 하고 싶은데 이제 자퇴가 안 돼서 그냥 포기하고 다닌다 8년 전
	익인28 난 비추... ㅜㅜ 8년 전 글쓴이 이유 알 수 있을까?? 사실 지금 거의 95퍼 자퇴확정인ㄷ데 그래도 많은 생각 들어보고싶어! 8년 전 익인29 난 지금 수능 끝난 고3인데!! 나도 정시로 봤거든 쓰니가 의지가 강한 편이고 한번 한다고 마음 먹으면 뭐든 한다 이런 타입이라면 자퇴하는 거 괜찮은데 나는 의지가 약해서 그런지 학교 다니는 게 오히려 좀 도움 됐거든... 학교 안 간다고 그 시간에 다 공부하는 건 아니더라고 쓰니가 주말에 어떻게 행동하는지 생각해 보고 자퇴하면 좋을 거 같아 8년 전 글쓴이 의지가 약하긴 해ㅎ..그래서 어차피 내후년 4월 모고봐야해서 시간도 좀 있고 그래서 이주정도 자퇴후 생활계획대로 살아보고 확실이 결정하려구! 도와줘서 고마웡 8년 전 익인31 응응 좋은 결정하기를 바랄게! 8년 전 익인30 그리고 친구들 못 만나는 것도 은근 힘들더라... 사람이 뭔가 우울해지고 힘없어지는 기분이었어 ㅜㅠㅠ 보는 사람마다 왜케 어두워졌냐고 하고 ㅜㅜㅜ 공부하면서... 자퇴하면 학교에서도 친구들을 못 보니까 ㅜㅜ 물론 순전히 내 기준이기는 해 TㅁT 8년 전 글쓴이 그치 친구 못만나는거.. 내가 이미 외고에서 한번 전학와서 걔네는 3년 같은반하고 기숙사살면서 나없이 좋은 추억 많이 만들겠지 하고 아쉬워지는데 자퇴하면 얼마나 더 아쉬울까 싶다 친구들도 진짜 걸려.. 8년 전
	익인32 나는 완전 기특한데? 내아는 동생은 공부잘못하는데 대학잘가고싶어서 자퇴하고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고있는데 나는 그렇게라도 해서 대학가겠다고 하는태도보면 진짜 뽀뽀해주고싶을정도로 기특해!! 자퇴한다는게 쉬운결정이아닐텐데 진짜 의지만있으면 성공할수있다! 입시는 전략이니까 화이팅!!! 꼭 성공해 8년 전
	익인33 제발 자퇴해 난 이제 고3 올라가는 현재 고2인데 고1 3월때부터 자퇴를 입에 달고 살았었어 그런데 부모님 반대로 결국 학교 계속 다니게 됐고, 그냥 학교에서 정시 공부만 하고 있는데 너무 짜증난다ㅋㅋㅋㅋ 애초에 모고 등급이랑 내신이랑 4~5등급 차이나서 정시만 파야 하는 상황이었는데도 자퇴 안시켜준 부모가 가끔은 원망스럽다 8년 전 익인34 난 이과야! 8년 전
	익인35 진짜 나도 1학년때 자퇴할껄 엄청 후회중이다 솔직히 1학년때 그성적이 오를 수도 있겠지만 나는 2학년때도 안올랐거든..ㅎ비슷해 그래서 정시 생각중인데 익인이처럼 자퇴하고 정시공부만 했으면 싶기도 하다 시간이 너무 아까워 1년 날린기분 8년 전
	익인36 정신빠짝차리고 공부만할거아니면 비추한다.. 생각보다 학교에서 얻을수있는게많다고 생각해 자퇴해서 중간에 흐지부지되어버리면 답없어져버림.. 그냥학교는 보험으로 생각하고 다니는건어때ㅠ 8년 전 글쓴이 난 학교에서 뭘 얻는지 모르겠어... 어차피 친구들도 꾸준히 연락하는애들만 하고 걔네들도 다른 학교라 자주 만나는거아니고 그래서.. 솔직히 학교 왜 다녀야하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정신 바짝 차리고 공부해야한다고하잖아 근데 내가 체력도 안좋은데 학교다니면서도 정시준비하려면 학교 수업외에 정시공부 빡세게 해야되고 그래야되는데 학교에서 있는 시간도 아깝게 느껴지고 그시간에 정시공부하는게 나을거같고 필요없는 수행준비하느라 시간 버리는것 같고 그래서.. 학교다녀도 바짝해야되는건 똑같다고생각해 8년 전
	익인37 난 오롯히 정시만 파면서 재수했는데 재수 끝나고 한 말이 절대 죽어도 삼수는 못한다였어.. 의지도 많이 필요한데 일단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체력적으로도 힘들어... 난 진짜 빡세게 1년했는데 살빠짐+탈모+우울증+관절염(정확한 병명이 있지만 단순하게 ㅇㅇ)+디스크 이정도?? 그리고 친구들이랑 연락하면 이제 망하는 지름길을 탔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연락 안하면 이제 수능끝나고 돌이켜보면 또 남은 친구가 없어서 현타오고... 난 그랫어 하핫 생각보다 정말 공부만!한다는게 쉽지 않을거야.. 여기저기 경험자?들 찾아서 경험담 많이 듣고 결정했으면 좋겠어 솔직히 난 비추하는 입장이야... 8년 전
	익인38 음... 나는 자퇴는 비추해ㅠ 내가 지금 얻는게 없다고 생각해도 시간 지나고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이 많아. 나도 12학년때 내신이 너무 안좋아서 자퇴 몇 번이나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안하길 잘한 것 같아. 내신보다 엄청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좋은 성적 수능에서 받았고... 네가 의지만 확고하다면 학교 다니면서도 충분히 좋은 성적 받을 수 있을거야. 8년 전
	익인39 어 제발...정거면 제발 자퇴해.... 8년 전
	익인40 학교에서 얻을 수 있는거랑 상관없이 나중에 취업하거나 할 떄 불이익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 울 엄마가 채용관련쪽에서 일하는데 나 자퇴할걸 했다가 저 말 들음 ㅋㅋㅋㅋㅋ 안하는게 나아 ㅜㅜ 차라리 수업시간 다 무시하고 공부하는게 최고일듯해 잘 생각해서 해봐!! 8년 전
	익인41 부럽다 나도 12학년때 그생각 참많이했는데 결국 못해서 후회함 재수준비중 ㅋㅋ... 8년 전
	익인42 집에서 기숙학원 같이 경제적으로 뒷받침해줄 여력 있으면 난 추천함 현실적으로 학교 다니면서 정시 준비하기 어려웡...ㅜㅜㅜ 우리학교는 생기부 빵빵하게 써줘서 대부분 수시로 많이 갔거든 정시 파는 애들은 서로 다 알음 알음했는데 나중에 대부분 재수 반수 삼수이랬당....ㅜㅜㅜㅜㅠㅠ 물론 학교 다니면서 정시 준비하고 성공한 사람들 많겠지만 실패한 경우를 너무 많이봄...ㅠ 8년 전
	익인43 나도 이번에 수능끝난 고3인데 난 정시파는 아니고 무조건 수시파였거든!! 근데 내친구중에 쓰니처럼 내신폭망해서 정시로 돌렸던애가 있었어!! 걔도 쫌 의지도 부족했는데 그래도 맘 먹으니까 진짜 공부만 하더라고 근데 학교 수행평가도 있고 친구들도 있고ㅜㅜ 급식먹으러갈때 내려가야되고 체육시간, 음악시간, 미술시간같은 예체능때는 무조건 나가야되잖아!! 그때마다 책을 가져가긴하는데 흐름이 끊기는거같더라구 가는동안 애들이랑 떠들다보면 수업시간에도 계속 말하게 되고 결국 그시간엔 공부도 못하고ㅠㅠ 그리고 수행평가가 필요없으니까 안해도되는데 쌤들인식이 좀 나빠질수있잖아???그런거 신경안쓰면 괜찮은데 수업시간에 괜히 눈치주고 복도에서만나면 인사안받아주고 이런건 있더라구ㅠㅠ 그거때매 내친구는 쫌 힘들어하긴했는데 어떻게 대처를 잘하긴하더라구!! 말에 두서가 없는데 ㅋㅋㅋ 쓰니가 진짜 공부할 의지가 있고 1년만에 정시로 꼭 성공하겠다는 자신감!!! 도 있고 부모님도 재정적인 지원?을 해주시면 난 자퇴해도 좋다고봐!!물론 나는 안했지만 괜히 3년버리면서 재수하고 할 바엔 차라리 그냥 빡세게 공부해서 딱 그나이때 대학교가는게 훠얼씬 낫다고 생각해!! 남들 생각도 중요하긴한데 쓰니가 계속 생각해보고 학교쌤들이랑은 웬만하면 상담하지마... 학원쌤은 괜찮으려나? 확고하게 정해지면 그때 해!! 자퇴라는게 막 쉬운건 아니니까ㅠㅠ사실 고등학교생활이 재밌긴한데 그렇게 의미부여할만큼 별건 없어서.. 나는 그랬다고 생각해!! 물론 케바케이겠지만 !! 쓰니 화이팅!!!! 나이번에 국어 1등급나왓는데 기주고 갈게!! 8년 전
	익인44 자퇴하면 공부안한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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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파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자퇴해도 괜찮겠지ㅠㅠㅠ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