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다니는 익!!!

있나요!!! ?!!?

[익인1]

늦었지만 나~!!

[글쓴이]

나두 늦었다ㅜㅠ 공부 자극받고 싶어서 그러는데 외대 갈려고 얼마나 공부했어?? 외대 진짜 목숨걸고 갈거야ㅠㅠ

[익인2]

나! 쓰니 성적이 지금 어느정돈데?

[글쓴이]

내신 3~4야... 우리학교는 정시 잘 안써서 모의고사능 거의 신경 안쓰고!ㅜㅜ 사실 내가 외대에 있는 서양 소수어과 나라에서 살다와서 공부는 열심히 따라가고 있어!! 한국 온지 몇개월 안됐는데 적응과 성적을 맞바꾼것 같아...ㅠㅜ 그래서 내년 2학년이 되서 최대 2.0을 달성하는것을 목표로 지금부터 열심히 달릴려고...! 나는 학생부종합전형 생각하고 있어. 자소서에 그 나라 언어를 완벽히 구사 가능하다라는 것을 강조하면 과 적합성에서 보너스가 될 것 같아서! 면접때도 내가 여러방면에서 유리할수 있을것 같기도 하구.. 사실 진로를 정하느라 1학년동안 많이 방황해서 성적이 매우 안좋거든 ㅠㅜ 열심히 하면 가능성 있을까?

[글쓴이]

아 참고로 4~5에서 조금 올려놓은 상태라 나름 상승세야...

[익인3]

아하.. 아직 1학년 1학기니까 5분의 1밖에 반영 안됐으니 많이 올려야될거같아 ㅠㅠㅠ 일반고지? 일반고면 최소 2점대 초반은 만들어야 내신에서 불이익 받지않는정도야.. 물론 스펙도 열심히 쌓고 ㅠㅜ!!! 홧팅

그리고 오히려 그 언어가 완벽하다는 걸 어필하면 마이너스요소일거같아... 그 언어 교수진들도 자기들이 완벽하다고 생각하진 않으니까 많이 자만한 발언이라고 생각할거야ㅜㅜ
그것보다는 그 나라에 살다와서 뭘 느끼고 그 언어를 통해 뭘하고싶은지를 녹여내야돼

[글쓴이]

조언 고마워요ㅠㅜㅜㅠ 입시준비 할때 해주신 말들 꼭 기억할게요!! 열심히해서 외대 20학번으로 뵐게요ㅠㅜ 홧팅!!

[익인4]

ㅋㅋㅋㅋㅋ 응! 궁금한거있음 여기다 계속 답글줘!

[글쓴이]

4에게
슼 해놔야겠네요!! 녀후년에 와도 반겨주셔야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