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은 솔직히 난 상관 없어 부모님이 데려다주시니까 근데 이 학교가 몇년전까진 이 동네에서 상위권 애들한테 완전 최적의 학교였고 이름 엄청 날렸었는데 요즘 실적이 좀 안좋거든 근데 애들은 다 공부하는 분위기고 비교과 동아리도 선택 폭이 넓다고들 해서 지망에 넣었는데 사실 분위기 엄청 휩쓸리는 타입이라 여기보다 좀 더 가깝고 내신 따기 훨씬 쉬운 학교도 있는데 거기 분위기가 진짜 별로인것도 있고 정시 챙기기도 어렵고 비교과활동도 얼마 없어서 그 학교 안가는거라ㅠㅠ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아무리 주변에서 말하고 나 혼자서도 이해하려 해봐도 실은 엄청 걱정돼 그래서 동의서 쓰기 전에 익인이들 말 들어보려고 왔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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