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 123111 나오는데 1년 동안 열심히 해서 고대 갈 수 있을까..?

고대 넘 가고싶다ㅠㅠ 

문과고 사대 목표야..

[익인1]

모고랑 수능은 독립시행이긴 한데 열심히 하면 당연히 가능해

[글쓴이]

고마워ㅠㅠ 진짜 열심히 해야지

[익인2]

실력이 수능때 그대로 나올지는..ㅎㅅㅎ

[글쓴이]

그래서 수능이 넘 무섭다..ㅋㅋㅋ

[익인3]

완전 가능 수능 때 제 실력 발휘할진 아무도 모르는 거지만 고대 가루정도의 실력으로 올리는 건 가능하다고 생각해

[글쓴이]

고마워♡♡ 꼭 실력 발휘했으면 좋겠당

[익인4]

우웅 나 고2때 33133이었는데 수능성적은 지금 연고대 모든과 안정떠

[글쓴이]

우와 진짜 멋있오... bbbb

[익인5]

응 당근 가능하지 쓰니만 열심히 한다면! 화이팅!!

[글쓴이]

고마워ㅠㅠ!!!! 파이팅팅♡

[익인6]

꾸준히해진짜ㅠㅠ 나도작년애 저정도였고 4월까지는 고대~성대였는데 그때부터 설렁설렁 대충해서 평가원마다 대학라인이바껴서 재수하게됐거든.. 뭐든 꾸준히만해라ㅜㅠ

[글쓴이]

ㅠㅠ 조언 고마워 새겨 들을게!

[익인7]

지금 수학2 영어3 맞지? 일단 고대 말고 서울대도 가능해! 내가 서울대 된다고 하니까 에이... 무슨 서울대를 내가 1년만에 가ㅠㅠ 이런 반응 있을 수 있어. 근데 수험생활 하면서 느낀건데 수능 1년 남았다는건 진짜 시간이 많이 남은거야. 수능 한달 전이 되어보니 d-100도 시간이 많이 남은 거였고, 수능 일주일 전이 되니 d-30도 진짜 시간이 많은 거였어. 요지는 남은 기간 동안 진짜 최선을 다하면 원하는 대학 갈 실력 만들 수 있으니까 파이팅!! 근데 문제는 실력은 되는데 수능날 그 성적이 나오느냐지. 이건 더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어ㅠㅠ 고대가 목표면 서울대 갈 실력을 만들어놓고, 서울대가 목표면 수능 만점 받을 실력을 만들어야 해. 국어 100점이 목표면 120점 이상 받을 실력을 만들어야 해. 왜냐하면 그래야 수능날 미끄러져도 어느정도 커버가 돼. 난 그게 부족했던거 같아 69잘쳤다고 자만하고 그 성적이 수능날 나올거라고 생각했거든... 아무튼 고3은 나태해지거나 자만해지면 끝이야! 그러니까 끝까지 초심 잃지말고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파이팅!!

[글쓴이]

헉 서울대라는 단어 보고 깜짝 놀랐어..ㅋㅋㅋㅋ 2년 동안 실컷 놀아놓고 고대 바라는 것도 부끄럽다고 생각했어ㅠㅠ 근데 많이 남았다고 하니까 앞으로라도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고마워ㅠㅠㅠㅠ 자만할 성적은 아니지만 공부 하나도 안 하고 이정도면 잘 나왔지ㅎㅎ 이런 생각 갖고 있었는데 진짜 앞으로 절대 그러면 안 되겠다.. 꼭 열심히 할게 조언 넘 고마워ㅠㅠ♡♡♡

[익인8]

모고랑 수능이랑 천지 차이인 것만 알아두고 열심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