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2학년이거든
17학년도 수능 때 OMR 밀리고 등급 파토나서 가고 싶은 곳 못갔단 말이야
집에서는 재수랑 반수 자체를 반대해서 억지로 지방국립대 왔는데
내가 자꾸 수능 치는 꿈꾸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제라도 도전할까 싶어
저번에 엄마 붙잡고 엉엉 울었거든 나 왜 재수 못하게 했냐고, 너무 억울하다고... 지금도 너무 우울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다시 도전할까
|
내년에 2학년이거든 17학년도 수능 때 OMR 밀리고 등급 파토나서 가고 싶은 곳 못갔단 말이야 집에서는 재수랑 반수 자체를 반대해서 억지로 지방국립대 왔는데 내가 자꾸 수능 치는 꿈꾸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제라도 도전할까 싶어 저번에 엄마 붙잡고 엉엉 울었거든 나 왜 재수 못하게 했냐고, 너무 억울하다고... 지금도 너무 우울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다시 도전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