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단 응급구조사가 꿈이야 근데 다들 주위에서 내 꿈을 듣더니 엄마도 이모도 다들 그거 힘들다고 돈도 못벌고 대우도 안 좋다고 하면서 간호사인 니 언니를 보라고, 얼마나 앞길이 창창하고 돈도 많이 버냐고 전문직이 좋다고 이러는 거야 그러던 중에 최근에 임상병리사라는 직업을 접하니까 그냥 그 직업 자체가 좋은 것 같더라고..그래서 할머니 이모한테 물어보니까 막 목소리에 화색이 돌면서 아이구 그거 좋다고 이러시는 거아ㅡ...할머니도 자꾸 다른사람들한테 얘든ㄷ 꿈이 임상병리사래~ 이러면서 자꾸 내가 임상병리사ㄷ를 꿈으로 잡길 바라는 거 같고.,,ㅠ 진짜 주변에서 이렇게 만류하니까 분명 저런 단점을 다 감안했음에도 응급구조사를 하는 게 맞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어 그리ㅣ고ㅠ 정말 하고싶은 마음이 있는 건 응급구조사가 맞는데 와 저거 하면 좋겠다 라며 끌리는 건 임상병리사야ㅠㅜㅜ 진짜 어떡해 하고싶은 걸 해야해?? 아님 다른 외적인 요소를 봐야해ㅠ? 가족들이 자꾸 내 꿈에 개입하고 간섭하니까 그정도로 안 좋은 건가 하면서 마음이 멀어져만 가는 거 같그@,;#&+ 진짜 모르겠다 그냥 마음이 변덕쟁이인 게 너무 화나고 한심스러워ㅠ 왤케 나는 사람이 올곧지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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