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소수어 vs 숙대 미디어 골라봐주라...내용이 있어...

나는 방송국 가는게 꿈이야 그리고 여대 너무 가고싶어했구ㅠㅠ미디어 공부도 하고 싶었어 

근데 외대 붙어버림...나는 그 나라에는 관심 아예 없어...아시아 쪽이야...취업깡패라는 베어 마인어는 아님... 

외대가 언론쪽에 아웃풋이 좋다고 하고 학벌도 외대가 좀 더 좋잖아...그래서 외대 가는게 맞는 것 같은데 마음은 숙대가 너무너무 가고 싶어... 

하지만 외대는 10대 대학이고...소수어 잘만 하면 방송 언론 쪽으로 못 갔을 때 제 2의 길이 될 수 있으니까...하지만 그 언어가 잘 맞을지는 모르구... 

외대는 전과는 짱 어렵대 이중전공이 필수라고는 하는데 그래서 미디어쪽 이중 하려했는데 학점 컷 개높대 4.2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암튼 너네라면 어디갈랭 하 모르겠다

[익인1]

닥 외대.. 문과는 대학 간판보고 가는게 답인듯...

[익인10]

나도 이의견동의

[익인2]

방송국은 꼭 그 과 안나와도 들어갈 수 있어서 난 외대...

[익인3]

숙대 미디 아나운서 많이 배출한다던데 그리고 언어 안 맞으면 스트레스 장난아니야

[익인4]

숙대ㅇㅇㅇ아웃풋 장난아님

[익인5]

숙대두 복전해야됑

[글쓴이]

헉 그렇구나 숙대는 또 어딜 복전하지 머리터진다ㅜㅜ숙대 아웃풋 좋아??찾아보니까 외대 아웃풋이 좀 더 좋길래 고민했거든...미디어 마니 밀어주려나...

[익인11]

복전은 이학년때 정하니까 굳이 지금부터 머리 싸맬필요까진 없는거 가탕ㅎㅎㅎㅎ 숙대 요즘 떠오른다구 그러구 외대 소수어과가서 괜히 소수어배우는데 드느 사교육비까지 생각하면 숙대 미디어가 훨 괜차는거 가탕 글구 여대니까 완전 조앙 사실 내가 숙대붙어서...히히 동기하자 동기>_<

[익인12]

아 글구 미디어쪽에 숙대가 더 인맥(??)이라해야돠나 선배들이 많은걸루 알고잌ㅅ오

[익인6]

ㅅ숙대 미디도 좋지않나

[익인7]

솔직히 어딜가든 길은 있는데 외대가서 후회할바에 숙대 갈거같아

[글쓴이]

이 말 와닿는다...아직도 못 골랐지만 그냥 와닿네ㅠㅠ

[익인15]

좋은것만 보고 하고싶은것만 하기에도 짧은 인생인데 원하는곳가는게 맞다고봐~~~!!

[익인8]

닥 숙대임

[글쓴이]

선생님 이유를 여쭤봐도 되겠습니까(__)

[익인9]

딱보니가 숙대가고싶은거같은데 숙대 아웃풋 좋고 외대언어과나 숙대미디어나 그렇게 너무심해!!하는 갭차이는아니어서 그냥 하고싶은거하는게 속편해

[익인13]

이미 쓰니 맘은 숙대를 가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쓰닌 대학에 의의가 있다기보단 전공공부를 재밌게 하려고 숙대쪽에 끌리는거 같아 그냥 숙대 가부려 다른과도 아니고 미디언데

[익인14]

나라면 숙대! 간판도 더 좋고 소수어라 취업이 아무리 잘된대도 내가 괴로우면 의미없는거잖아 글구 쓰니 꿈도 미디어쪽이고..!

[익인16]

방송국쪽이 꿈이라면 난 숙대추천하고싶어!! 숙대 미디어과나온 아나운서분들도 많이계시고 교수님들도 진짜 좋다고들었거든

[익인17]

외대

[익인18]

외대..

[익인19]

숙대

[익인20]

닥 외대..

[익인21]

숙대 솔직히 방송쪽은 인맥 라인? 이런거 중요하지 않아?? 숙대 나온 방송계 선배님들 생각하면...그리고 교수님들도 유명하셔서 숙대 추천

[익인22]

숙대지 하고싶은일을 포기하고 갈정도의 갭차이는아니라고 생각해

[익인23]

22

[익인24]

난 학교네임보다 자기가 하고싶은게 배우고 싶은데 가는게 최고라고 느꼈어... 돈을내고 재미없으면 정말 가기싫더라..그리고 숙대 미디어 선배님들 짱짱해

[익인25]

근데 난 솔직히 중경외시부터 갭 크다 느껴서 외대
복전필수아냐 외대?

[익인28]

ㅇㅇㅇ나 외대생인데 필수야

[익인26]

나는 외대가서 이중전공하라고 추천하구싶어.. 문과는 아무래도 간판이중요하다생각해서..! 외대언어로나오고 방송쪽취직하신분들도많더라 근데쓰니맘이이미 숙대로기운거같아ㅠㅠㅠㅠ

[익인27]

난 숙대 추천 ㅠㅠ 외대 소수어 배우는거만해도 벅찰텐데 복전 필수라 복전까지 하려면 힘들거같아..!

[익인43]

엥 복전 필수야

[익인66]

수정했당!

[익인65]

엥?? 외대 복전 필수인데 쓰니한테 말해줄거면 제대로 아는 걸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

[익인67]

수정했엉!

[익인29]

닥외대인데 ㅜㅜ

[익인30]

닥외대... 가서 열심히해서 미디어 이중신청 도전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외대 미디어가 낮은과도 아니고 외대 미디어 핵쎈데

[익인31]

오히려 소수어는 모두가 같은 라인에서 시작해서 학점따기는 자기 노력에 따라 달린거라서 열심히만 한다면 괜탆음

[익인32]

무조건 외대

[익인33]

난 외대 ..

[익인34]

숙대...

[익인35]

숙대...미디어 간판으로 알고있는데

[익인36]

닥 숙대...숙대 아웃풋 제일 좋을걸...여성취업률 일위로 알아..심지어 미디니깤...

[익인37]

외대 이중컷 안빡세용

[익인81]

미디어는 빡세.....

[익인38]

닥외대 근데 쓰니가 이미 숙대 가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

[익인39]

1111111111

[익인40]

숙대 숙대에 방송인들 짱 마나

[익인41]

숙대 미디어 간판과라서 아웃풋도 엄청 좋고 방송 쪽 인맥도 탄탄해

[익인42]

가겨 싶은 곳 있어도 중경외시까지는 그냥 높은 학교 갈 것 같아....근데 결국 다들 하고 싶은 거 하더라 나중에

[익인44]

이미 쓰니가 숙대 더 가고 싶어하는 것 같다! 그리고 숙대 미디어 ㅇ아웃풋 엄청 세고

[익인45]

근데 내가 숙대 다니지만 나라면 외대 갔을 것 같긴 해

[익인46]

나도 그런상황인데 다들 간판보고 가라하드라... 방송계열은 나중에 다 준비할수있다고
문과는 간판이라해서 결국 간판보고 선택함!

[익인47]

어차피 방송계열은 결국 간판이라서 굳이 저 쪽으로 전공하지 않아도 갈 수 있으니까 무조건 닥 외대

[익인48]

숙대 미디어 짱아니... 선배들도 짱짱하고.. 내친구 숙대미디어다니는데 완전 만족하고 다녀(꿈이 방송쪽)

[익인49]

쓰니 마음은 숙대가 가고싶은데 더 높은 대학인 외대를 붙어서 고민하는거잖아! 나같으면 숙대감!!

[익인50]

외대...

[익인51]

숙대 미디어학부 알아주는 걸로 아는데,,,

[익인52]

남들이 좋다는 상경계열 갔다가 전공 안 맞아서 학점 개판 치고 과 옮길려고 반수한 사람 나야 나ㅋㅋㅋㅋㅋㅋㅋ 그럴 땐 그냥 마음이 끌리는 대로 해 취업도 학점이 잘 나와야 하지 전공이 맞아야 학점을 따고...

[익인53]

죽을힘을 다해서 복전해

[글쓴이]

다들 본인의 생각대로 대학교 잘 골라줘서 정말 고마워 진짜로 너무 고마워 같이 고민해줘서ㅠㅠ어쩌다 초록글에까지 갔는데 그냥 나는 내가 이 학과를 왜 썼을지 싶을 정도로 내키지 않더라구 그래서 숙대를 선택했어! 인터넷에서 이렇게 갈릴 정도면 그냥 내 맘대로 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숙대 골랐어ㅎㅎㅜㅜ벌써 후회하고 있지만 이 후회를 덮을만큼 가서 열심히 살아볼게...

[글쓴이]

앞으로 한동안은...태국 관련 영상 음식 여행 다 피할듯...아쉬워서...ㅠㅠ

[익인54]

현 외대생인데 미디어쪽 이중하면 됨 무조건 외대 와....우리 동기도 미디어쪽 이중하는데 공부 못함ㅋㅋㅋㅋㅋ

[익인55]

헉 이미 골랐구나 미안....

[익인56]

솔직히 대학이름만 따지면 외대지만 쓰니가 하고싶은걸 포기할만큼에 갭은 아닌거같에 솔직히 외대는 복전필수라 방송국준비에 소홀해질수도있을꺼같구..그대여 기쁜마음으로 숙대를 가소서

[익인58]

외대... 미디어 취직 잘안돼....연봉도 적고

[익인59]

이미했구나 ㅠㅠ 쓰니는 잘할수있을거야 재밌는 생활해

[익인60]

예비눈송이 환영해 명신관에서 만나자

[익인61]

닥외대ㅜㅜㅜ 외대가서 복전햏음 좋겠어ㅠㅠ

[익인62]

익인아 혹시전형이어떻게되?

[글쓴이]

나 교과!

[익인63]

닥외대

[익인64]

미컴 복전해 방송국 들어가고싶으면... 미컴 이웃풋 좋다고 들은 것 같아! 나도 이번에 ㅁ디어 지원하면서 이래저래 들었는데..외대 복전 필수라고 들었던 것 같으니까 무조건 외대!!

[익인68]

난 외대

[익인69]

외대..
가서 진짜 열심히해서 꼭 미디어 복전해봐!!

[익인70]

아 늦어버렸지만 안타깝다ㅠㅠ 뭐 가서 열심히 하면 되니까
진짜 위에 댓글이 꿈을 포기할 정도로 네임밸류 안 크다는데 방송계통에선 대학 서열이 너무 심해서 쓰니가 입시 때 느낀 갭보다 더 크게 느껴질거야... 외대랑 숙대는 그 바닥에선 천지 차인데ㅠㅠ
방송 계열은 무조건 과보다 대학 이름인데 연대 신학 성대 글경이라도 무조건 전이야.. 외대는 복전 필수인데다 나는 지금 연고대 중 하나 미디어 방송 계열로 다니고 있는데 이보다 거품과도 없고 뭘 배우는 지도 모르겠어ㅠ 그리고 방송문 좁아서 여기서도 꿈 포기하는 애들 많고 이마저도 서울대 애들한테 인맥 꿇린다고 하는데ㅠㅠ 포기하면 취업 준비해야 되는데 미디어는 비상경과라 상경 복전 필수야... 기업체에서 볼 때 미디어랑 인문대랑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님 숙대 미디어가 숙대 대표 과인거지 외대 포기할 급은 아닌 것 같다ㅠ
뭐 쓰니가 이미 숙대로 마음 기운 거 어쩔 수 없지

[익인71]

우리 언니가 만약 쓰니라면 닥 외대래!

[익인72]

쓰니가 맘속으로 숙대 가고싶어 하는 것 같은뎁.. 일단 전공적합성도 생각해봐야 돼 외대 갔는데 소수어가 죽어도 안맞으면 그것도 곤란하니까!
만약에 소수어 배우는게 괜츈하고 복수전공 생각까지 있으면 외대도 좋으니 잘 생각해서 결정해랏!

[익인73]

숙대미디어 가! 외대나 숙대나 어차피 스카이서성한 밑이면 차이없어 ㄹㅇ ㅋㅋ 우리 큰아빠 지상파3사임원이신데 저밑으로 진짜 차이없대 ㅋㅋ 오히려 저 밑으로 가려면 이대나 숙대처럼 라인타는게 나아

[익인74]

숙대 미디

[익인75]

문과는 간판이야...

[익인76]

외대지ㅠㅠㅠ부럽당

[익인77]

아.. 나도 외대 소수어과는 아니고 외국어과인데.. 소수어과 + 경영 이중전공해서 언론쪽으로 들어간 선배들도 많고 ㅜㅡ 물론 결정은 자기가 하는거고 이미 했지만 한 번 쯤 더 생각해보면 좋지 아늘까.. 그리고 나때는 자리나면 거의 전과 시켜줬는데 ㅠㅠ 학점 좀 되고 ..

[익인78]

미디어 숙대 간판이잖아.. 닥 숙대아니애...? 내친구 피디하고싶러하응게 숙대떨어뎌서 우는중..

[글쓴이]

이미 결정해버린거 어쩌겠어 어차피 방송국은 서성한 아니면 힘든건 매한가지라고 생각하고 학벌을 많이 보는 곳도 있고 안 보는 곳도 있고 그런 거라고 생각해 나중에 취직할 때 후회하더라도 걍 가서 열심히 할게~~~^^고마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어~~~

[익인79]

쓰니야 진짜 멋있어ㅜㅜ 너무 멋있다 좋은 일만 있기를 꿈 꼭 이루길 응원할게!!!! 화이팅♡♡♡!!!

[익인102]

진짜 궁금해서 묻는건데 이미 맘 속에 답은 정해놓았으면서 묻는 의도는 뭐야? 저 대학 다니는 학생들은 기분 나쁠 수도 있다고 생각 안 해봤어?

[익인105]

쓰니도 고민되서 글 쓴거고 글 올린 다음에 결정한 것 같은데?

[익인106]

222 그리고 외대 숙대 다니고 있는 익들한테 기분나쁠만한 발언은 없는 것 같은데..?

[글쓴이]

나도 진짜 궁금해서 묻는건데 나한테 이렇게 댓글 단 의도가 뭐야??도대체 외대 다니는 사람들이 내 글로 인해 기분이 왜 나쁜건지 이해할 수 없네 내가 무슨 외대가 숙대랑 비슷하지 이런 발언 한 것도 아니고ㅋㅋ사람이면 둘 중에 하나를 고를 때 더 마음가는거 있을 수도 있지 그렇다고 해서 이 상황에서 너희라면 둘 중에 어딜 가겠냐 이런 질문도 못해?

[익인107]

지나가는 익인인데 쓰니가 너무 마음이 기운 상태라는 게 느껴져서 답정너 같다는 거 아닐까?

[글쓴이]

내 글 다시 읽어보고 왔는데 그렇게 느껴진다
나는 나름대로 3일동안 고민하면서 여기 가고싶다가 저기 가고싶다가 이렇게 자주 바뀌었는데
이 글은 숙대 가고 싶어하는 마음일 때 써서 그런 것 같아...나도 방금 다시 읽고 그렇게 느꼈어
내가 내 글 어떤지 모르고 괜히 화냈어 미안해ㅠㅠ

[글쓴이]

위에 댓글 달았는데 다시 달게
나는 매일매일 찾아보고 고민 엄청 많이 하고 마음이 이리갔다 저리갔다를 반복했어
그래서 너가 왜 마음속으로 이미 결정한 것 같은데 묻는지 모르겠다고 답정같다고 했을 때 아니 나는 충분히 둘 다 고민했는데 왜그러지? 하고 그냥 갑자기 억울하고 화나서 댓 달았는데
이 글 다시 읽어보니까 확실히 숙대 가고 싶어 하는게 티가 난다 내가 숙대 가고 싶은 마음이었을 때 글을 써서 그런가봐
아무튼 미안해...

[익인80]

난 외대... 간판차이 너무 크다

[익인82]

아나운서 아니면 닥 외대야 미디어쪽 진로라서 많이 알아보고 말해주는거임 ㄹㅇ 외대다

[익인83]

아.. 숙대 골랐구나! 가서 꿈 이루길 빌게!

[익인84]

이미 정했구나!! 근데 난 숙대추천한다고 댓 달려고 내려왔어♡♡ 생각보다 대학와서 과 안맞으면 되게 스트레스야 공부를 해도 안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ㅜㅜ 정말 쓰니가 하고싶은게 확고해보여서 나는 하고싶은거 하러 가자할라 했는데 숙대로 정했다니!! 쓰니는 어딜 가서도 잘할거지만 숙대가서 날개달고 날아가길 응원할게!! 빠이팅!!

[익인85]

이미 맘 속으로 답 정해졌으면서 왜 여기다 묻는거야? 답정너도 아니고ㅋㅋㅋ

[익인99]

ㅇㄱㄹㅇ... 왜 묻는거지 지나가는
외대생 기분 버리고 갑니다

[글쓴이]

둘 중에 더 가고싶은 곳 있었다고 여기다가 질문도 못해?ㅋㅋㅋㅋ결정에 어려움 겪는 타입이면 하루에 맘 수십번도 바뀌는데 이 글 쓸 때는 숙대 가고싶어했었고 외대 가고 싶은 때도 있었고 그러는거지 외대생이 왜 기분 나빠하는지 모르겠네 내가 외대 깎아내리기 한 것도 아니고 나도 이 댓글 보고 기분 버리고 갑니다~~

[글쓴이]

솔직히 익인 85랑 익인 99 댓글 보고 나도 기분 팍 상해서 위에 감정적으로 댓글 달았는데
너네가 왜 나를 답정처럼 여기는지 몰라서 내 글 다시 읽어봤어 근데 글 보니까 숙대 가고 싶어한다고 적어놓은거 보면 숙대 가고 싶었을 때 적었던 글인가봐
너네는 내가 얼마나 고민을 했는지 둘 중에서 어디를 가고 싶어하는지 이 글을 통해서만 판단할 수 있는데 나는 그 점을 간과하고 내 입장에서만 생각해서 기분이 나빴던 것 같아 나는 오랜 기간동안 고민하면서 마음이 이리갔다 저리갔다 했었거든 충분히 어느 쪽에 쏠리지 않고 고민했는데 왜 그러지 라는 생각을 했어...
하지만 내가 외대 치기 한 적은 절대 없어 뭐 숙대가 더 높다 하고 훌리짓 한 것도 아니고 이거에 대해서 기분 안 나빠했으면 좋겠어 미안해

[익인86]

늦었지만 진짜 외대 가 언론쪽 과 별로 안봐 무조건 간판이야 외대 아웃풋도 좋자나ㅠㅠㅠㅠㅠ제발 외대 가라 니 인생을 위해서

[익인87]

나도 외대

[익인88]

외대 가 제발

[익인89]

아나운서가 되고싶은거야?

[익인90]

외대

[익인91]

가족친척 여러명이 방송계 일해서 아는데 ㄹㅇ 간판보고 가야해 아나운서 하고싶은거 아니면 외대가는게 나아.. 방송계에도 피디랄지 외대출신 꽤 있어,, 제발ㅠㅜㅜ

[익인92]

쓰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뭐 하나만 물어봐도 돼? 몇등급 정도 였어?ㅠㅠㅠ외대 소수어과 지망하고 있어서..

[글쓴이]

나 외대식 299.83?84? 그정도였어 근데 이건 운이 엄청 좋았던거고 보통 299.9x는 되어야 한댕 나는 스나이핑을 잘 했어...

[익인93]

난 외대

[익인94]

숙대 미디어

[익인96]

숙대~
그리고 스트레스받으면 글삭해
댓글 읽는데 결정했다는데 자꾸 뒷목잡게만드네

[익인97]

외대

[익인98]

난 숙대

[익인101]

솔직히 정시에서 입결차 꽤 나는데도 그냥 쓰니는 숙대 가고 싶었던 거잖아
지금 외대 치기한 댓글들 가득하고 애초에 여기는 여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외대는 숙대는 커녕 이대도 버리고 오는데;
본인부터가 숙대 쉴드 치고 있는데 결국 어디까지나 본인 취향 문제로 숙대 갈 거면서 초록글 올라오면 외대<숙대로 공인하려는 의도도 아니고 기분이 굉장히 나쁘네

[글쓴이]

그래 숙대 더 가고싶어한거 맞는데 그렇다고 사람들한테 물어볼 자격 박탈되는거 아니잖아 그리고 외대 치기한 댓글 있으면 그 댓 가서 뭐라하지 물어본 나한테 왜 뭐라고 해??고민되는거 물어볼 수도 있는거 아님?내가 진짜 둘 다 붙어서 둘중에 고민했다고 인증이라도 해야 훌리소리 안 듣나?

[글쓴이]

내가 내 글 다시 읽어보니까 숙대를 왕창 더 가고싶어한다는 생각이 들었어
난 대학 고민하는 기간동안 마음이 이리갔다 저리갔다 한 적이 많아서 별로 어느 쪽에 쏠린다 이런 생각은 안 해봤거든...근데 이건 너가 내 글만 읽었을 때는 잘 모르는 거였는데 이걸 너네가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해버려서 댓글 보자마자 기분 상했던 것 같아
근데 내가 외대 깎아내린 것도 아닌데 그거에서 기분이 나빴다면 외대를 낮추는 댓글을 단 사람한테 가서 말해줬으면 좋겠어 난 그럴 의도도 아니었고 훌리도 아니야 정말 내 입장에서 고민되어서 쓴 글이야
처음에 글 쓰자마자 댓글 한 5~6개인가 달리길래 초록글 갈 지도 몰랐음 여기가 시간 지나고도 꾸준히 댓글 올라와서 초록글 가는 게시판인줄 몰랐네
아무튼 내 입장에서만 생각해서 미안해

[익인103]

방송 쪽 가고 싶으면 미디어 가야지라고 생각한 것에서부터 진짜 어리다고 생각함 피디 출신 중에 미디어 계열 과 출신이 얼마나 될거라고 봄? 당장에 나영석 피디도 전혀 상관 없는 행정학과인데
방송 바닥에서 숙대 미디어라고 더 쳐 주지도 않고 그냥 숙대 사학과, 어문과랑 똑같아 숙대를 좋게 보는 경향이 있을지언정 외대만큼은 절대 아니고 그마저도 아나운서 바닥만 그럼
서성한만 해도 방송 쪽가기 힘들다고 하는데
본인 취향으로 간 거니 그냥 열심히 하시길 나중에 후회하진 말았으면

[글쓴이]

나는 방송 쪽 가고 싶으면 미디어 가야 한다고 생각한 적 없어 내가 대학 고민하면서 3일동안 검색 많이 했는데 다들 하는 말이 방송쪽은 학벌이 먼저랬어 그래서 외대랑 숙대 고민한거고...나는 그냥 미디어 공부를 하고 싶어했었고 그래서 글에도 적어놨는데...ㅎ
그리고 20대 초반인데 당연히 어리지 멀리 내다 볼 수 있으면 애초에 이런 선택 안 했을거야 그냥 알아서 잘 해볼게 댓글 고마워~

[글쓴이]

혹시 이 댓글이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 근데 난 정말 미디어라는 학문을 공부하고 싶어했어서 둘 중에서 고민한거야
그런 어린 생각 절대 안 했어 검색하면서 방송국은 학벌이다 서성한이 마지노선이다 이런 말 얼마나 많이 봤는데...신원호 피디도 서울대 화공인가 그렇잖아 진짜 다 알고 있는 사실이야
그냥 내 멋대로 결정한 만큼 열심히 해볼게 나도 내가 나중에 정말 후회 안 했으면 좋겠다 어차피 잘 되면 학벌 탓 안 할거고 안 되면 학벌 탓 하겠지만...

[익인104]

마음에 이미 숙대라고 결정났었네

[글쓴이]

맞아 내 글 다시 읽어보니까 그래보인다
그냥 삼수하면서 목표가 숙대 미디어 딱 하나였거든 그래서 그렇게 바라보던 목표를 버리기 쉽지 않더라고...

[익인112]

삼수 했으면 목표를 버리기 쉽지 않지 ㅠㅠ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조건이 됐는데도 더 높은 대학을 쓸 수 있다니까 고민 많이 했을 거 같네... 나도 외대생이라ㅠㅠ 다른 외대 익인들도 그렇고 쓰니가 이미 숙대에 마음이 많이 기운 상태에서 한 말들이었으니까 답정이라고 많이 불편했을 거야. 나는 쓰니 선택 존중해 꼭 쓰니가 한 이 선택 후회 안하고 만족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쓰니 지금까지 너무 고생 많았어 앞으로 행복한 대학 라이프 하자 ♥

[글쓴이]

댓글 따뜻하게 달아줘서 고마워 내가 마음 불편하게 만들었다면 사과할게ㅠㅠ진짜 내가 나중에 후회 안 하고 잘 됐으면 좋겠다 지금 후회하는거 정말 쓸모없는거 알면서도 자꾸 후회라는 감정이 들어서 눈물나고 그래...진짜 마음에 병 생겼나봐 후 아무튼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고 새해 복 많이 받아~!!

[익인108]

음.. 이런 글을 올릴 때는 정말 고민되고 마음이 5:5는 아니라도 4:6은 되야 고민이라는 건데 이미 쓰니 마음이 거의 2:8 수준으로 기울어져 있는 게 눈에 보이니 그게 고민인가 싶기도 함 그래서 해당 대학생들이 화가 나는 듯... 너무 답정 같긴 함..

[글쓴이]

그렇게 보였구나 내 마음은 4:6이었는데 2:8로 보였다니...
도대체 내 글이 어땠나 하고 글 다시 읽어보니 그런 것 같네 근데 나도 고민하면서 수십번씩 마음 바뀌었고 언제는 외대 가고 싶다가 언제는 숙대 가고 싶다가 이렇게 시도때도 없이 바뀌어서 왜 답정이라고 하는지 몰랐어
이 글 쓸 때는 숙대 가고 싶어해서 저렇게 써놔서 그런가봐 다른 사람들은 내가 3일동안 어떻게 고민했는지 모르고 이 글만 보고 나를 판단하는 거니까
내가 너무 내 입장에서 생각했다 미안해...

[익인110]

아니야 익인! 나는 윗댓 사람들은 아닌데 내가 보기에 이렇게 느껴져서 거칠게 말이 나간가라고 생각해ㅠ...!!
익인이 선택한 결정인 만큼 후회 없이 잘 지냈으면!

[글쓴이]

나 자신이랑 내 글을 다시 돌아보게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나는 왜 댓글이 이렇게까지 많이 달려서 답정이라고 하는지 정말 몰랐어 내 글 읽어보고 알게됐어ㅠㅠ
그리고 나도 고민 엄청 한 만큼 결정하고 나서 후회되는 마음에 눈물 흘린 적도 있는데 여기 와서 너의 결정은 잘못됐다 나중에 후회할거다 안타깝다 이런 말 들으니까 더 화가 났던 것 같아 가뜩이나 그런 생각에 후회하고 있고 나도 아는 사실인데 그냥 그런 말 듣고 싶지 않았거든...
글 올릴 땐 고민중이었지만 지금은 이미 결정 끝난 일이라서 그냥 내 결정이 틀리지 않았다고 하는 말 한마디 듣고 싶었는데 아 또 눈물나
아무튼 댓글 고마워!

[익인109]

외대외대

[글쓴이]

내가 내용에 안 적어서 다들 몰랐겠지만 나는 삼수했어 정확히는 삼반수했는데
전에 다니던 학교는 과가 진짜 안 맞고 흥미도 없어서 자퇴한 거였거든...그래서 높은 대학 관심 없는 과 vs (상대적으로)낮은 대학 배우고 싶은 과 라서 더 고민했던 것 같아
또 가서 안 맞아서 자퇴하고 싶고 학교 다니기 싫으면 어떡해 난 이미 그걸 겪어서 또 그러고 싶지 않았거든...그래서 숙대에 마음이 더 기울어져 있었던건 맞아 4:6정도로 기운건데
이 글에서는 윗 익인 말처럼 2:8처럼 보인다 그래서 답정같았지...그렇게 느꼈다면 사과할게
내가 이 글 안 지우는 이유는 위에 댓글 단 익인들이 내 댓글 확인했으면 좋겠어서 안 지우는거고 그래도 훌리같으면 둘 다 붙어서 고민한거라는거 인증할게 머 나도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고 이 글도 아무것도 아닌 글인데 초록글이고 댓글도 많고 하니까...

[익인111]

ㅍ

[글쓴이]

앗 확인했어 댓글 길게길게 달아줘서 고마워!!만약 너의 댓글을 먼저 봤다면 난 외대에 갔을수도 있겠다 나랑 비슷한 고민을 한 사람의 조언이니까ㅠㅠ사실 지금도 후회하고 있는데 그냥 후회 안 하는 방법이 뭘까 모르겠어 하루에도 수십번씩 내가 잘못된 선택 한 것 같다는 생각과 가서 잘하자는 생각을 반복해서 해...아무튼 오해 풀어줘서 고마워 새해 복 많이 받아!!

[글쓴이]

이 글은 맨날 초록글이여 글삭해야지 ㅠ 아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