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지르지 못했을까... 이거임 어떤 의미로든. 가고싶은 대학을 한개 더 넣어볼걸(복수지원) 한개만 넣어놓고 떨어졌다고 슬퍼하는 게 웃기고 ㅋㅋㅋ 그리고 진짜 하고싶었던 일을 할 수 있는 과에 떨어지든 아니든 넣어볼걸 왜 9월이 되니까 넘치던 자신감이 어디로 갔는지 세상 제일 쫄보가 되더라... 진짜 너무 후회중이야 결과는 수시 6개 중에 가고싶은 학교 2개 떨어지고 나머지 4개 다 붙었어 그리고 붙어도 여긴 절대 안 간다 라는 학교는 수시에 넣지 말고 차라리 가고싶은 학교 원서를 하나 더 쓰길 ㅜㅜ 너무 모험은 하지말고 그래도 이름 있다는 학교 많이 붙었는데 가고싶은 학교 다 떨어지고 하고싶은 과 못 넣게 되니까 대학 붙어도 기쁘지가 않더라 조언 아닌 조언이야 제발 원서 넣을 때 너무 쫄지마 그렇다고 너무 모험은 하지말구 + 수능 최저 없다고 일찍부터 놀지마 나중에 어떤 대학을 쓸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야 나도 수능 최저 없으니까 수능 공부 안해야징~! 이랬는데 결국 최저 3개 있는 거 쓰고 수능 공부 늦게 해서 최저 높은 데는 쓰지도 못했어... 수능은 무조건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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