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3살인데.. 돈도없구..

지금 홍콩 워홀을 다녀올예정이고 돈좀모아서  

 

군대다녀오고 한 25살에서 26살되겠지 그때 유학이나 어학연수 가고싶은데 

 

내가 순수미술을 전공할거야  

 

근데 정말 돈도없고 일하면서 내가 혼자힘으로 다녀올수있는 곧 없을까?... 

 

뉴질랜드나 네덜란드도 괜찮은것같긴한데 영어회화는 내가 잘하거든 근데 영어만가지고는 일 못할거같고 학생비자로 일하수있다고하더라고 저나라들은 

 

내가너무급행.. 정말 어영부영하다가 나이가 너무들어버리네..  

 

정말 도와주세요 ㅠㅜ 

 

학비정말 저렴하고 일하면서 공부가능하고 일해서 거주하는것까지 커버가될수있는 그런거 없을까? 

 

미국이랑 캐나다는 아예 생각안하고있구 

 

정말 거지같이 살아도되니까 안될거같은 얘기는 자제해주고  

 

가능성에대해서만 얘기해주라 ㅠㅜ

[익인1]

근데 미술분야는 특히 재료비가 만만치 않게 들지않아?? 학비도 학비고 생활비도 생활비지만....

[익인2]

유학자체가 어느정도 가족들 지원없음 무리라... 유학생 신분으로 대부분 나라가 알바도 합법적으로 못해서 한인업소가서 일해야하는데 복불복이고 장학금 이런것도 힘들고 받아봐야 학비값도 안될확률이 높고 더군다나 미술이라 혼자힘으로 무리일듯....

[익인3]

알바해서 한들 유학이라는거 자체가 윗분 말씀처럼 가족 지원없음 무리에요. 아무리 알바 한다고 해도 생활비 될까 말까구요 특히 불법으로 하는거는. 그리고 순수예술은 무조건 유럽으로 가셔야되요. 다른데 나와도 다시 유럽으로 가는 사람들도 많고.... 그리고 미술하시면 재료값 엄청나게 들어요. 저는 디자인 다니고 잇는데도 재료비가 엄청 드는데 순수예술이시면......
그리고 유학 가는데 무조건 학비 싼 곳으로 잡으시면 안될 것 같아요. 더 좋은 교육을 받으려고 한국 외의 나라로 가는 건데 학교가 우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