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면접 과장 수위를 어느정도 해야하는 것일까..?

살면서 생각 1도 못해본 정시 면접 준비하고 있는데ㅜㅜ(10%지만 열심히 해야지...) 내 성격에 스케일이 큰 뻥은 못 쳐서ㅜㅜㅜ 

선생님들께서(학교아녀..) 되게 많이 밀어주시고 도와주시는데 자꾸 과장을 유도하셔서 쫌 므섭다아...  

면접준비 해본 익들... 뻥과 과장의 수위는 어느정도여야할가.....?

[익인1]

입사관도 바보가 아니고 지원자를 엄청 많이 만나본 사람들이라 뻥치면 티 많이 날거야.. 뻥치기보다는 의미부여를 잘 해서 이야기하는게 좋을듯

[글쓴이]

훔 그럼 내가 한 활동들에 그 과와 관련된 의미부여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구만... 조언 너무 고마워ㅠㅠㅠㅠㅜ

[익인2]

독서한거 줄거리랑 책을읽고변화한점이나 느낀점 이런거? 나 책 제대로 끝까지 읽은거 단 한권도 없었어ㅎㅎㅎ

[글쓴이]

잌ㅋㅋㅋㅋㅋㅋ 나더 생기부 독서 쓸 땐 그랬댜ㅋㅋㅋㅋㅋㅋㅋ 독서는 생기부처럼 그르케 해야겠구만ㅋㅋㅋㅋㅋㅋ 고마워♡

[익인3]

그리고 혹시나 꿈이 바뀐거면 진로희망사유 잘 적으면 돼
나 2년동안 하나만 밀었다가 꿈 바꼈는데 희망사유 500칸 정성들여 다 적고 자소서 4번에도 ~~한 계기로 뫄뫄직업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이렇게 쓰고 면접때도 말했더니 의심안하도라

[익인4]

혹시 좀 과장할거면 그 대사만 엄청 연습해놔!! 자연스럽게 나오도록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는 사실대로 말하는게 최고인듯ㅎㅎ

[글쓴이]

잌ㅋㅋㅋㅋㅋㅋ 조언 고마웤ㅋㅋㅋㅋㅋㅋㅋb

[익인5]

사실대로해 ㅋㅋ 면접장에서 뻥치는거 쉽지않아 긴장하기때문에 ㅋㅋ

[글쓴이]

긴장하는것도 문제겠구만 다른면접가서 덜덜덜 떨었는뎈ㅋㅋㅋㅋㅋ큐 조언고마웡!!

[익인6]

우리 학교 언니 읽지도 않은 책 생기부에 적혀 있는데 면접장에서 물어봐서 진짜로 당황했는데 자기가 생각해도 그럴듯하게 지어내서 대답했더니 진짜 읽은 줄 알고 넘어갔대.. 집에 가서 검색해보니까 그 책에 자기가 말한 내용 하나도 안 나왔다고 함

[글쓴이]

오 진심 책은 뻥칠만하구만 ㄷㄷ 추천해즈신 책 있는데 못 구하면 블로그글이라두 봐야겠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