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다 수능 끝난 익인데 궁금한거 있는 익있어?

주변에 별의 별 케이스도 많고 내가 문과, 이과 다 해봐서 잘 안다 진짜 쓸데없는 거 물어봐도 되는데... 없으면 짜질께...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웬만하면 그렇지 근데 사탐은 과목이 좀 많아서 그냥 내가 흥미있는거 하면 점수도 잘 나오는거같더라!

[익인2]

고3인데 사탐 공부 말이야 ebs에서 개념-수특-수완 강의 들으면서 따로 기출도 공부하는 식으로 1년동안 하면 될까?

[글쓴이]

나는 사탐을 수능보기 두달전쯤에 돌린 케이스에다가 이지영쌤 커리타서 잘 모르겠다 근데 내가 수특, 수완 풀고 인강도 들은 결과론 ebs 개념 약간 부실해 내 주변 문과애들도 ebs는 그냥 보충느낌이었고 다 인강들었어!

[익인3]

일년 금방갔어...? 나 너무 두려워 ㅠㅠ 예비고3이야 ㅠ

[글쓴이]

아침자습에 야쟈에 한시간 한시간은 너무 느리게가고 지루하고 그랬는데 하루하루보면 진짜 빨리가는 느낌이야 방금 전까지 아침이었던거 같은데 어느새 야자끝나고 집가고 있고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나중에 생각해보면 재밌어 어느새 한달 쑥 가있고ㅠㅠ

[익인4]

지나가던 익인데 내 기준.. 정말 내 인생 19년 중에 이렇게 빨리 지나간 해가 없었다..나도 첨 고3될 때 이 노잼을 어떻게 견디나 했는데 정말정말 빨리 지나가더라.. 뒤돌아보면 나름 재밌었어!!

[글쓴이]

마자 나중에 생각하면 쉬는시간 이런거 다 재밌었던거 같다 일분일초 아까워하면서

[익인5]

고마워... 선배님들 ㅠ.. 화이팅 해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