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로 성공하려면 실패요인부터 먼저 알고있으라고 했어...동생이 올해 예비고3이라 반면교사로서 몇가지 조언을 햐줬거든. 나도 반수할 예정이고 문이과 다 해본 사람으로서 나중에 볼겸 여기 몇 줄 적는다. 입시는 어떻게 될지 모르더라. 나름 공부만 죽어라 시켜서 대학은 잘 집어넣었던 여고에서 3년을 보냈는데 올해가 우리 학교 역사상 가장 입시 실패한 해래. 공부도 중요하지만 현 입시체계를 아는 것도 정말 중요하지. 지금같은 수시 8 정시 2 시대에... +추가하자면 과탐은 화생지, 사탐은 생윤사랑 사문 공부해봤어. +수능은 12322나왔는데 나는 과목 하나가 심하게 터져서 다시 도전하려는 케이스라 마지막까지 균형맞추면서 공부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 그리고 만약 교대나 (가형 가산점 별로없는) 간호가려는 이과익들은 무조건 나형으로 돌려! 빨리! 1. 너 자신을 알라. 2. 정시 올인은 미친짓이다. 3. 남은 덕질하고 흥하고 넌 덕질하고 망한다 4. 전과와 교차지원은 신중히 5. 나형으로 돌린 이과러는 제발 방심하지마라 6. 사탐은 언제 시작했냐보단 막판 스퍼트 7. 과탐의 빛, 희망 지구과학 8. 69로는 수능성적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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