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1 희망하는 진로가 여러개야 조언좀 부탁해ㅜㅜ

원래는 포토그래퍼였는데 어느땐 내가 사진찍는걸 좋아했나싶고 좋아하는거같기도하고 아리까리해서 지금 하고싶은건 사진, 디자인, 심리정도야! 그중에서도 사진이나 심리중에 고르고싶어 지금 미술하고있고 디자인하다가 사진으로 바꾸든 사진을 처음부터하든 하고싶은데 어쨋든 예체능이고 사진학과도 수학 과학 필요 없는걸로 알아! 그래서 손 놨었거든 ㅜㅜ 근데 요즘 사진보다 심리쪽으로 가고싶은데 심리는 공부를 엄청 잘 해야된다고 하더라고ㅜㅜ 다들 고등학교 입학 전에는 진로를 정해야 좋다고하던데 사진으로 정했다가 입학 전에 막 생각 바뀌려하고그래서.. 현실적으로 어떤 직업이 더 좋은지 조언받고싶어!

[익인1]

음 나도 일개 학생이여서 어떤게 더 좋은 직업이라고 말할 수 없어. 그리고 그 직업군 내에서도 돈 잘버는 사람은 잘벌겠지만 못버는 사람은 못버는 편차가 존재하잖아.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일에 대한 흥미나 적성을 고려하는게 중요한것같아 물론 그 직업의 평균적인 수입도 고려해야겠지만!

근데 일단 쓰니가 어리고 또 고등학교 가면 야자도 하고 공부를 하는 시간이 늘어나서 현실적으로는 너에게 딱 맞는 직업을 정하기가 힘들거야. 지금도 많이 고민될텐데 그게 고등학교를 가도 해결이 안될 확률이 커ㅠㅠ

그래서 나는 쓰니가 공부를 다시 했으면 좋겠어 원래 꿈이 없을 수록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된다는 말이 있잖아. 그게 왜그러냐면 나중에 쓰니처럼 공부를 해야되는 쪽으로 꿈이 생겼을때 과거에 ‘내가 공부를 왜 안했을까’라는 자책없이 그 꿈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야

또 나는 쓰니가 어떤 대학을 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미대로 유명한 대학은 사진학과가 없는걸로알아
그리고 미대도 생각보다 성적이 중요해..! 심지어 홍대는 비실기로 학생을 뽑기때문에 쓰니가 성적관리랑 미활보를 잘 만들면 성적으로도 갈 수

경영경제 다음으로 심리나

[글쓴이]

헉 진짜 고마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