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들어왔길래 씀ㅋㅋㅋㅋㅋ이 후기는 훗날 청담 ㅍㄹㅁ호텔에서 일하게될 분들에게 바치는 후기입니다..... 말을 잘못해서 횡설수설 할수도 있더ㅜㅜ 나는 저번주에 호텔리어 사이트에서 구해서 했고 청담 ㅍㄹㅁ호텔에서함 첫알바였는데 정말 나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었지....원래 10시부터였는데 갑자기 9시로 바꼈다고 8시30분까지 오라함 구래서 친구랑 밤새고 6시에 출발했엉 8시10분에 도착해서 옷갈아입고 구두 빌리고..거기서 시간을 좀 지체해서 나는 일을 거의 9시30분쯤에 한듯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가자마자 나는 갑질의 현장을 느꼈어..야 알바 비켜 〈이소리들음..ㅎㅎ 연회장 가서 눈치껏 테이블 세팅하고 두건?접고 그러다보니까 어느덧 점심먹을 시간이되더라...나 친구랑 떨어져서 혼자먹을뻔 했는데 어떤 착한 언니들이 나랑 먹어줌....ㅎㅎ 거기 점심 진짜 노답이었어 만두국 김치 밥 이랬었나? 쨌든 먹을게 진짜 없더라 아무튼 먹고나서 친구랑 만나서 다시 노동착취 당함 아 그리고 테이블에 음식 서빙할때 내가 모르고 중간에서부터 서빙했거든? 근데 거기 직원이 나보고 한숨쉬면서 음식은 맨 앞에서부터 하는거에요; 이러더라 그럼 미리 알려주시던가요... 알바 교육같은것도 딱히 안시켜줌 눈치껏 해야됨 그리고 여기 남자 주방장 인성 최고였어 주방장이 어떤 알바한테 이거 세팅끝났는데 왜 서빙해? 이렇게 물어봤어 근데 그 알바가 자기한테 하는지 몰랐는지 무시했거든 그 주방장이 두세번더 물어보고 알바가 대답했는데 그 알바 나가자마자 주방장 두명이서 저 시XX이ㅋ이러면서 뒷담깜 아무튼 계속 노동하다가 4층으로 내려갔는데 여기 완전 인성 터진 남자직원 있음 잠시만 쉬는꼴을 보이면 야!!!!일하라고!!!이래 나 그분한테 찍혀서 맨날 나한테만 소리질렀음 ㅜ 쨌든 그리고 저녁먹으러갔는데 거기 국에서 날파리나오더라ㅋㅋ.....이미 다먹었는데... 저녁먹었을때가 6시였나? 그리고 다시 교대하러 가서 서빙했는데 진짜 팔 후들거리고 구두도 하필 딱맞는거 신어서 발도 진짜아프고ㅜㅜㅜㅠㅠ 나진짜 죽음의 끝을 맛봤다고 거기서ㅜㅜㅠㅠㅠ물도 마실데가 없어서 밥먹을때만 먹을수있었거든 그래서 진짜 갈증났어.. 12시간동안 쉴틈없이 일하다가 연회 3번 끝나고 마지막엔 우리한테 잡일 시키더라 음료수 같은거 밖에 옮기는거 시켰어 ㅠㅠㅠ정리도 시키고 쨌든 진짜...서러워서 눈물나올뻔했어.. 내친구도 호텔알바 5번은 했던앤데 여기가 유독 힘들다고 했고 진짜 나 여기서 뒤꿈치 까여서 데일밴드 붙이고 생활하고 있다..시급 7530원이었는데 ㄹㅇ9000원줘야됨 그리고 9시30분까지 일했는데 청소년은 10시까지 일하면 안된다고 30분빼버림 ㅎㅎ 그래서 11시간 일한걸로 쳤음ㅁ더 쓰고싶은데 기억이 안난다ㅜㅜㅠ 아무튼 요약하자면 1.직원들 인성....ㅎㅎ 2.말만 이런게아니라 ㄹㅇ12시간동안 일만함 3.호텔알바 처음하는 사람들은 힘들수도ㅠㅠ 4.위생 별로임 후....난 다시는 여기서 안하려고ㅠㅠ아무튼 이런 두서없는 후기를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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