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한번바꿨는데 또 바꿀 것 같아..

1학년때는 그냥 은행원이였고 동아리도 경제경영이였는데 수학이6등급이길래 이번꺼는 아닌 것 같아서 진로를 방송작가로 바꾸고 동아리도 인문쪽으로 들어왔거든 휴간데 방송작가가 말하는 방송작가 책을 읽어 봤는데 진짜 충격이야.. 내가 이 직업을 간절하게 바라는건 아닌거같아 이책을 읽은 이후로,, 그래서 내 지금 진로가 뭔지 모르겠어 뭘 잘하는지도 모르겠고ㅠㅠㅠㅠㅠ 일단 진로는 방송작가라고 써서 냈는데 앞길이 막막하다

[익인1]

나교대생인뎁 동기중에 1학년에 연구원꿈이라 이과갔다가 미술하고싶다고 2학년부터 입시미술하고 3학년때 문과가서 정시로 교대온 애있음

[글쓴이]

우와 대단... 근데 난 수시로 대학가고싶어서 진짜 고민이야 너무 갈대같이 확확 바뀌는 애처럼 보이는 것 같고 ㅠㅠ

[익인2]

그렇게 유의미하진 않음! 솔직히 고등학생이 뭘알면 얼마나 안다고 진로가 외길인생이겠어 오히려 진로 전환 계기가 있으면 진로를 치열하게 고민해봤다는 증거지

[글쓴이]

감사해요ㅠㅠㅠ ㅡ진짜 도움 많이 됐어요 ㅠㅠㅠㅠ 그냥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사는게 장땡..!

[익인3]

나도ㅠㅠㅠㅠㅠㅠ 지금 고2인데 진로5번은 바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