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고등학교 2학년 올라갔어 고등학교 전학온건데 와서 친해진 친구 1명이랑 10년 넘게 친한 친구 한 명 이렇게 같은반이 되어서 엄청 좋고 이번 반배정은 성공이구나 싶었는데 둘이만 다니고 나를 따돌리더라고 ㅋㅋㅋ... 아 이것만 이유로 잡은 거 아니야 최근에 새롭게 생긴 이유고 우울증도 솔직히 심했고 하고 싶은 목표도 뚜렷하긴 하지만 목표가 메이크업 아티스트거든... 근데 검고 따고 수시로 좀 낮은 대학교 갔다가 편입할 생각이거든... 학교 있는 거 시간도 아깝고 ㅠㅠ 하는 게 더 옳은 선택일까 꾹 참고 다니는 게 옳은 선택인지 모르겠어 엄마는 하고 내가 알바해서 용돈 벌고 학원은 지원해주신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인생이 걸린 거라서 좀 더 신중하게 판단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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