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반수 하려고 하고 학교 온거거든. 막상 개강하고 보니까 절대 병행 불가능이고 한다해도 정말 이도저도 아닌 게 될까봐 차라리 자퇴하고 재수하는 게 더 잘 나올 거 같아서. 과행사도 많아서 공부 할 시간도 없고 무엇보다 반수 실패해도 다시 학교 안 돌아올 건데 자퇴하고 공부하는게 낫겠지? 부모님한테는 아직 말씀 못 드렸어. 주말에 집 가면 말 하려고..
| |
|
원래 반수 하려고 하고 학교 온거거든. 막상 개강하고 보니까 절대 병행 불가능이고 한다해도 정말 이도저도 아닌 게 될까봐 차라리 자퇴하고 재수하는 게 더 잘 나올 거 같아서. 과행사도 많아서 공부 할 시간도 없고 무엇보다 반수 실패해도 다시 학교 안 돌아올 건데 자퇴하고 공부하는게 낫겠지? 부모님한테는 아직 말씀 못 드렸어. 주말에 집 가면 말 하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