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방에서 일하는데 치즈케이크를 세팅해서 서ㅓ빙언니오빠들한테 전달해주는거였어 근데 난 그 얘길 못들어서 그 케이크들고 갈팡질팡하는데 옆에 계셨던 서빙오빠 한분이 이거 원래 너가 홀쪽으로 나가서 너가 직접하는거에요. 이러는거야 그래서 네??? 제가요?? 그랬더니 자기가 알려주겠대. 그래서 네... 이러고 가서 내가 세팅 다시하고 이제 가려는데 그 오빠가 다음부턴 이렇게 하지마요 이러길래 좀 시무룩해서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다음부터 속지말라고 이러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하하..하하하.. 이러고 웃기만 했는데 그때 아나... 진짜 속으로 비속어를 남발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 휴.. 나 그때 바빠서 꼴이 만신창이였을텐데.. 머리도 흐트러지고.... 손님들이 내 모습 봤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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