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느는듯.
즐길 수 있고, '놀이'처럼 느낄 수 있어야 확실히 빨리 늘더라.
그런데, '수능' 등에서 필수과목인 '영어'나, 그 외 입학시험 혹은 시험을 위해 공부하는 '외국어'가 많고,
그럴 수 밖에 없는 학생들이(대학생이하는 특히 더함..) 많아서 좀 안타깝다.
마음은 누구나 즐기고 싶지만 현실이 그렇게 만들지 않으니..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그 과정을 겪었기때문에 더더욱.
원래 영어도 좋아하고, 즐기던 아이였는데 그게 시험이란 굴레에서 대학이 걸린 문제가 되고,
못하면 안된다라는 압박감, 중압감이 들기 시작하니까 성적도 한 없이 떨어졌었고 울기도 많이 울어봤거든.
이 때 안나온다고 네가 못하는 건 아니라고 봐.. 진짜 못할 수도 있겠지만 숨겨졌을 수도 있어. 잘하지만 중압감에 실력이 제대로 안나오는 경우.
물론 이것도 실력일 수 있지만..
아무튼, 진짜 수능공부고 나발이고 전처럼 공부 즐기던 때로 가고 싶어서 다시 수험생활 전처럼 영어를 즐길 수 있게
드라마도 많이 보고 전에 좋아하던 책들 원서도 찾아 읽고, 외국인 친구들과도 소통하고 놀다보니.. 진짜...많이 늘었었구.
당연히 시험 등에서도 좋은 성적 많이 얻었던 것 같아.
대학오고나서 외국어들은 내가 자유롭게 정해서 시험보고 즐기면서 공부하니까 다 쑥쑥 따고 따면서 재미도 늘고
예전엔 악순환 지금은 선순환.. 영어 뿐 아니라 다른 외국어도 그랬어.
그리고, 그전에도 외국인 친구들 사귀는 거 좋아하고 다문화체험같은 거 많이해서 그런 거야 있었지만
내가 팬질을 했었는데(한팀만 주구장창팠지만) 그 때 얻은 인맥들이 꿀이 많다.
국내든 해외든... 그리고 아무래도 주제가 딱 있고 걔네는 한국어배우고 나는 타국어 배우니까 서로서로 도와주기도 좋고.. 효과 좋았음
나 같은 경우도 그래서 꽤 많은 외국어 습득하고, 자격증도 따고, 여행가서도 친구들이 가이드해주고 오면 내가 가이드하고.. 암튼 좋은 경험 많이함.
그리고 보면, 인강이나 학원에서는 틀에 박힌 걸 많이 알려주는데 친구들은 되게 자기들이 쓰는 걸로 알려주니까 좀 더 좋은 점도 있구.
(같이 한 친한 언니는 4개국어-일어,중어,스페인어,영어 + 자소서 다양한 경험으로 취직 한방에 다 성공한 언니가 있어.)
아무튼.. 쉽지는 않지만 고등학교때까지는 어려울 수 있지만, 대학부터는 좀 즐겨봐도 좋다고봐..
외국어공부... 토익 몇점 JLPT, HSK 등 몇점 하면서 힘들어하고 있겠지만... 마인드를 좀 더 편하게 가져보기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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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ㄱ은 앞으로 작품 할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