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종다니는데 사람들 옷차림 신경 안쓰지??

나 사실 재수해서 좀 우울한데 나는 우울하면 날 꾸미고 싶어하거든 화장을 한다던가 옷차림에 신경쓴다던가 이렇게 화장은 못할것 같고 좀 옷 이쁘게 입고 다닐려고 하거든 치마를 입는다던가 색이 화사한 니트를 입는다던가 이렇게.. 근데 애들이나 쌤들이 나 공부에 관심없고 꾸미고 다니는 애라고 볼까봐 걱정되 ㅜㅜ 너네 생각은어때??

[익인1]

나 재종 다니고있는데 상관안해! 다들 살기 바빠보여 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 그렇구나 땡스

[익인2]

내가 다녔던 곳은 오히려 제일 잘하는 반이 꾸미고 다녔어..

[익인3]

우린 꾸미는건 모르겠고 치마는 안됌...근데
거의
신경안써

[익인4]

케바케.... 진짜 공부 열심히 하는애들은 추리닝 입고 그러는데 몇몇 애들이 막 꾸미고 오기 시작하면 점점 꾸미는 애 숫자가 많아짐

[익인5]

난 귀찮아서... 아침에 일어나기도 벅차므로 어제 입은거 입고 또 주워입고....ㅎ 난 핏이사니까(?)괜찮을거야ㅎ

[익인6]

ㅇㅇ 돌려 입기 최고

[익인7]

치마/반바지는 우리 학원에서 규정에 걸려. 몸매 드러나는 옷도 걸려. 근데 화사한 니트 이런건 괜춘할거 같은데... 나도 맨날 돌려입음ㅋㅋㅋㅋㅋㅋ 후리함의 정석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