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휴학이나 자퇴...얘기 꺼내 보려고 하는데
엄마는 내가 대학을 너무나도 잘 다니고 있는줄 아셔..
난 친구도 숫기도 없어서 점심시간에도 그냥 안먹는데 엄마가 밥먹었냐고 카톡하면 먹었다고 거짓말치고 친구들이랑 있다고 거짓말치고...
엄마 걱정시키고 그 비싼 등록금 내 가면서 나 보내주셧는데 적응 못하는 내가 너무 싫고 밉고... 집에 와서 자기 전에 항상 한시간씩은 울고 자
단체생활이 너무 힘들고 통학도 지치고 무엇보다 낯을 가려서 말도 못거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지친다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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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방탄 찐팬이 올린 위버스 글인데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