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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2
지금 시험기간이구 내일이면 시험 끝나는데 오늘 한국사 봤거든 근데 정말 프린트도 다 외우고 교과서도 계속 봤는데도 점수가 진짜 너무 답이 없어.. 너무 내 자신한테도 실망스러움 진짜 여기서 3년 어떻ㄱ 버텨...아까 부모님이랑 통화하면서 30분은 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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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외우기만 하고 흐름을 몰라서그럴수도있어 ㅠㅠ 아니면 응용을 못하거나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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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중학교가 공부 열심히 하는 학교가 아니라 그냥 대충 하고 정말 외우기만 해서 그런가 봐... 근데 정말 지금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점수에다가 내 친구들은 다 잘 봐서 너무 나 자신한테 실망스러워 내일 공부하는 과목도 눈에 안 들어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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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괜찮아 나도 고등학교때는 한다고 죽어라 한건데 결과는 진짜 처참하고.... 그랬는데 대학오니까 다르더라 고등학교 시험은 정말 문제 풀이 위주로만 공부해야하는데 대학은 속도보다 이해력이 먼저인? 고등학교때 잘 안나온다고 힘들더라도 제발 포기는 하지 말아줘 열심히 한건 꼭 돌아오게 되어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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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위로해줘서 고마워 정말... 기말 때 진짜 죽어라 공부해서 성적 올리고 그래도 안되면 전학 갈까 생각 중이야 ㅠㅠ 진짜 부모님한테 성적 어떻게 말해 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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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아 진짜 그거 공감한다 나 과고 수학 평균 20점일때(평균도 참 웃기지만) 한자릿수 점수 나와서 그거 받고 진짜 선생님 앞에서 울음참다 오열하고 그랬거든...망쳤다고만 하고 도저히 부모님께 성적 말씀드릴수도 없고...그때 나 가까운 도시로 수학학원도 다니던 중이었거든. 결국 버티다 들켜서 충격먹으시고 나도 그땐 좀 혼나고 그랬는데 솔직히 더 서러운 건 본인이잖아....그래서 더 심하게 다그치고 그러시지는 못하시더라. 그래서 결국 내가 당시에 체력적으로도 딸리고 독감도 2달째라 몸도 만신창이고 그랬어가지고 학원 그만두고 면학실 공부하는 시간에 진짜 죽어라 엉덩이 붙이고 있었던거같아 첫번째 두번째 쉬는시간까지도 쉬지않고 계속 하다가 간식타임에 쪽잠자고.... 이제 더이상 떨어질곳도 없다 생각하니까 오히려 올라가는거만 생각하게되더라고. 입시기간에 사실 내가 정말 꿈꾸던 대학은 쓰지도 못하게 되버려서 그때 다시 우울하고 무너져내리는 듯했는데 그래도 일단 다시 가라앉지 않게만 하려고 미친듯이 발버둥 친거같아. 초합은 다 떨어지고 예비도 받은거 있고 못받은갓도 많고.... 추합기간때 얼마나 힘들었는지...핸드폰은 울리지않고...그러다 처음으로 한군데 추합막바지에 붙었고 나는 안도의 오열을 다시했지. 그리고 진짜 추합마지막날 예비 떴던 두군데 다 추합붙긴했어 그중 하나였던 지금 대학에 왔고 입학하고 나름대로 굉장히 잘 지낸다고 생각하고 있어.
너무 말이 많았는데 쓰니 보니까 내 고등학교때가 생각나바려서... 쓰니도 오기로 이악물고 하다보면 빛을 보게 되는 날은 올거야. 그건 정말이다
고백하자면 수과등수 66/80에서 현재 과기원 중 하나에서 학점 4.2(4.5만점) 유지로 졸업을 앞두고 있어. 내가 운이 좋았던 부분도 있지만 분명 내가 노력을 하지 않았던 건 아니거든. 쓰니도 손놓은 상태가 아니고 일단 해보려고 하고있으니까 분명 잘될거야. 길고 다소 진부한 얘기지만 쓰니의 힘든 시기에 조금이라도 희망에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힘내자 쓰니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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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야기 들려줘서 너무 고마워 희망을 얻은 것 같아 ㅠㅠ!! 나도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ㅠㅠㅠ위로해줘서 너무 고마워ㅠㅠ 정말 ㅠㅠㅠ 아직 부모님께는 말씀 못 드렸는데 빨리 말해드리는게 좋겠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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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그래도 용기내보는게 좋지 않을까...? 그리고 그 순간 나오는 반응이 쓰니 힘들게 해도 그 상처를 너무 깊이 새기지는 말아줬으면 해! 그래도 쓰니가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니까 그 짧은 결과가 쓰니의 모든걸 말하니는 않으니까! 응원할게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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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에게
내일 서술형 답 확인하니까 말씀드려야겠다.. 고마워 ㅠㅠ정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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