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는 사회복지이고 첨에 사회복지공무원하자는생각으로갔음...
근데 막 솔직히 1,2학년때 그냥 막놀기만했지... 운전면허증따고 그냥 진짜 한거없다 토익학원도한번갔는데 맨날 다빠지고 그학원이 좀많이 별로였어...
무튼 그이후로 토익도 안가고 영어 기초가 내가 진짜없어...중딩때부터 거의포기...대충그냥 단어뜻 읽는식으로 대충해석하고 그런정도거든
그리고 공부를 잘안해... 맨날 벼락치기하고 진득하게 못앉아있어...벼락치기한거치고는 점수는 좀잘나오고 그런식이였는데
내가 공무원할려고했다고했자나 그래서 봉사활동도안하고 뭐전혀준비도없어 학점도 3.47이정도고...지잡대임...
교수가 어디 사회복지쪽으로 꽂아주면 취직이되기는할꺼야 근데 거기서 과연 내가 버틸수 있을까 싶기도하고 내가 알바생활도 한달도 제대로 안해봤거든
진짜 한심하다...
이런거 어디 말할 친구도없고 부끄러워서 말하기도 그렇다...
맨날 이런휴학고민만 하니까 친구도 다 떨어지고 이런거 말하다가도 끊길말 아닌데도 씹히고 이제 이런식이야...
같이 놀친구도 하나없어...
나진짜 인생잘못살았지 말하다보니한심해서 말이안나온다...
학교가면 시간헛되이 보내는건아니니까 이러면서 계속학교는 다녔는데 열심히 안다닌거지...
이상태로 졸업해도되는걸까 싶어서 막 맨날 휴학고민하다가 온라인휴학신청하고 교수한테까지 냇거든? 휴학하고 알바라도 하고 토익점수라도올리게
분명히 그렇게 결정했었는데 맨날 결정이바껴 학과장승인을받아야하는데 학과장이 안해줘서 아무것도 안된상태야 지금이라도 등록금내면 그냥다닐수있거든
미치겠다진짜 근데 내가 월화수만 학교가서 목금토일집에 있는데 맨날 고민만한다고 공부도 안하고 영어도 한번봤는데 어려운거같기도하고 할수있을거같기도하고 근데공부는안함
카페 알바면접도 한번보러갔는데 오늘 결과말해준다는데 안된거같기도해... 교육받은 교육비는 줬는데 카페도 쉬운게 아니더라 그냥 설거지하고 테이블닦고 이런거만한거같에
계산하고
세시간했는데도 돈벌기 쉽지않겠다 생각들고
이 상황에서 졸업해도 근데 답없을꺼같고 졸업안해도 답없을꺼같고 나어떡해 익인들아
나한심하지 나도알아 ㅠㅠㅠ 부모님도 한심하다그러고 나도아는데 뭘 아무것도 할 용기도 의욕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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