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1살 반수생인데 고등학교친구들은 자기나름대로 학교다니고 그러다 소원해지고 만난다해도 몇주에 한번?? 대학친구들은 내가 학교를 다니다 멈춰서 친한 깊이가 얕고 반수반친구들도 어쩌다 한번 연락하는정도?? 난 요즘 운동다니거나 토익공부 나머지시간에는 노는 편인데 수능도 망하고 복학할 예정이야. 학기 초에도 이런 생각 들긴 했는데 인간관계란 뭘까싶어. 친구들하고 연락을 자주 할 때도 있지만 어쩔 때는 하루종일 카톡 안할 때도 있어. 가장 친한 친구 만날 때도 서로에게 집중하지만 내 폰은 조용한테 내 친구 폰은 계속 끊임없이 연락이 오더라. 세상 자체가 남들과 함께 살아가는건데 나는 고립된 느낌이야. 인간 관계에 회의를 느끼니까 삶 자체가 무의미한 것 같아. 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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