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인문계 다니고 있는 고1인데 학교 다니면서 우울증 심해지고 학교에 있는 시간이 무의미하고 그래... 우리 학교가 너무 공부만 하게 시키고 우리 지역에서 안 좋은 학교로 많이 알려진 곳인데 정말 학교 다니면서 많이 피폐해졌어 자존감도 낮아서 학교에서 뭐 할 때마다 걱정하고 두려움 느끼고 매일 울고 그러는데 이렇게 힘들게 다닐 바에는 내 꿈이랑 하고 싶은 거 자퇴해서 다 하고 싶어 자퇴하고 하고 싶은 거 하면서 내 진로 비중을 50 이상으로 하고 병원도 다니면서 우울증 치료하고 싶어... 대학도 검고치고 준비하고... 학교 다니면 시간에 쫓기는 건 맞고 내신 챙기느라 바쁘잖아 내 꿈은 작가와 동시에 공무원인데 내 꿈을 제대로 펼칠 기회가 별로 없다는 게 너무 슬퍼 학교 다니면서 준비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잖아 내 목표는 있어 그런데 자퇴를 안 해도 후회하고 해도 후회할 것 같아 어떤 선택이 좋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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