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 한 푼도 못받고 떡국 한 술 못먹구....할매할배 외할매...얼굴도 못봄....서러워 전날 당일 그담날 다 일했어.... 나랑 같이 하는 애 두명이서 진짜 실신 직전까지 함.. 원래 매출 80 이렇게 찍는 가게인데 200넘게 찍고 진짜 체력의 한계를 시험했다 8ㅅ8 원래 셋이서 하기로 했는데 한명이 당일날 '저 오늘 못갑니다'카톡만 달랑 남겨놓고 펑크냈다더라 ㅋㅋㅋㅋ셋이 해도 바빴겠지만 둘이서 진짜 죽을뻔함 식재료 준비할 틈도 없어서 계속 주문받는 동시에 양파썰고 쪽파 다지고 즉석으로 밑반찬 만들어서 내갔는데 오늘에서야 쉬면서 손 보니까 손가락 하나 안짤려나간게 용타 ㅋㅋㅋ... 연휴 마지막날까지 일하고 집에 와서 침대에 누웠는데 근육통이 너무 심해서 피곤해서 잠을 못자겠더라 새벽 대여섯시까지 끙끙 앓다가 겨우 잠... 이렇게 벌어서 어떻게 쓰냐.... 진짜 서럽고 ...그냥 서러운일이 많다 알바하면서

인스티즈앱
다들 펑펑 울었던 한국 영화 적어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