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고 윤사공부 하는데 뭔 소린지 모르겠으니까 인강 듣고 노트 정리 빼곡하게 해서 수특 선지 외운단 말이야 나 공부하는 거 보더니 친구가 ㄹㅇ 업신여기는 표정으로 갑자기 "근데 윤사는 쓰면서 공부하는거 비효율적인데ㅋ" 이럼 진짜 일말의 농담도 없는 표정으로 그렇게 말하고 나서 "뭐 니가 해서 효과 있다면 됐지" 이랬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어... 누가 물어본 것도 아니고... 진짜 더 짜증나는 건 기숙사생이었답시고 나 은근 무시하는데 중간고사 때 윤사 점수 걔는 70점대 초중반이고 나는 80점대 중후반이었다ㅋㅋㅋㅋ 게다가 걔 윤사 선택이라 이미 한번 돌린 애고 나는 1학년 때 생윤 말아먹고 충격 받아서 공부한거임... 아 짜증나ㅠㅠ 내가 공부 한다는데 지가 뭔 상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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