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학사편입은 대학 졸업하고 다른 대학교에ㅜ편입학해서 2년 더 다니는거 오늘 오랜만에 전에 다니던 학교 친구를 만나서 이야기하다가 내가 전 학교에서 복수전공을 해서 전공이 2개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안살리고 일했어서 그 이야기 하면서 이번 전공도 안살릴것같다 생각하고 많이 다르다 이러고 반 농담으로 말했음 그러니까 친구가 그럴거면 편입 왜했냐고 하는거 그래서 이럴줄 몰랐다고하니까 학교 자퇴하라고함 자기 직장에도 명문대갔다가 중간에 자퇴하고도 자기랑 같은직장 다니면서 잘 산다고 주변에셔 다 졸업장은 따오라고해도 안돌아간다고 그러는거야(아마 그만큼 그친구가 학벌은 필요없다고 생각한다는걸 어필하고 싶었던듯) 어느 정도는 맞는 말임 난 이미 대학 졸업장도 있는데 전공 안살릴거면 그만하는게 맞을수도 있어 근데 전에도 전공을 안살려본 경험상 100퍼 같은분야로 안가더라도 어디선가는 살리게 되어있음 예를들어 패션전공하고 무역쪽으로 가면 무역중에서도 의류관련된건 내가 담당하고 담당하면서 전공 써먹고 그런게있음 그리고 나만 속물인건지는 모르겠는데 아니 명문대잖아 그래서 그냥 그만두는거 너무 극단적인거 아냐? 명문대인데 아깝잖아~ 이랬음 ㅋㅋㅋ 그니까 친구가 "그러게 돈이나 벌지 왜 편입을 해서.. 너 전에 직장 싫어서 거기로 도망간거지??" 이러더라 근데 내가 전 직장 돈은 많이벌지만 스트레스 심해서 도망간거는 맞는데 편입으로 도망간게아니라 그만두고 알바했음 그래서 그냥 순간 사실대로 "아니 대학으로 도망간게아니고 ㅇㅇ(알바처)로 도망갔었는데?" 이러고 말함ㅋㅋㅋㅋㅋㅋ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좀 씁쓸하고 꽁해 나름의 조언을 해준건지 남의일이라고 쉽게 말한건지... 친구네 업종은 안그렇지만.. 난 원래 학벌 좋아야하는 업종에 어쩌다 들어간거라 (그 분야 인쓰땜에) 서러운일이 많아서 나만 명문대 타이틀이 중요하다고 느끼는건지 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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