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작년에 입시를 치르고 대학생활 하고있는 익인이야! 지금 이맘때쯤 너희가 얼마나 힘들고 죽고싶고 스스로가 한심하게 생각되고 그럴지 잘 알고있어. 작년 이 시기의 나도 그랬으니까. 나는 왜 이 전형을 골라서 이렇게 힘들어하고 있을까, 나는 왜 더 독하지 못해서 이런 성적을 받았나 하는 생각이 들겠지. 성적이 좋은 학생도 좋지 못한 학생도 모두 앞길이 막막하고 도피하고 싶을거야. 9월 모의고사를 앞둔 지금 많은 학생들이 슬럼프에 빠져있을거고 혹은 재수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몰라. 그런데 얘들아, 주제넘게 내가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포기하지 마. 힘들면 차라리 반나절 정도 푹 쉬어도 괜찮아. A4 종이 한장을 놓고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봐도 좋아. 너희는 자체만으로도 빛나는 사람들이야. 누구도 대학만으로 너희를 판단하는 과오를 범할수는 없어. 부모님과의 관계도, 선생님과의 관계도, 친구들과의 관계까지도 모두 맘대로 안될 수 도 있어. 하지만 그건 상황의 문제지 너희들 자체의 문제 때문이 아니야. 자책하지 말고 또한 너무 자만하지도 마. 성공적인 입시라는 건 마음가짐에 달려 있을 수도 있어. 오랜만에 여기 들어왔다가 힘들어하는 입시생 익인들을 보니까 뭐라도 위로를 해주고 싶은데 정리된 글이 아니라 횡설수설 했던 것 같다! 가독성 떨어지지? 미안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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