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수시 성적이 안좋아서 정시로 갈거라고 부모님한테 말했는데 수시철 다가오니까 마음이 흔들려서 걍 수시로 다 넣었거든 정시도 내가 노베라서 무릴 것 같아서 수시로 돌렸어 그리고 나선 걍 아예 수능을 놨거든 지금 공부한다고 n일의 기적 이런거 나올 등급도 아니라... 그래서 요즘 집와서 걍 영화보고 드라마 보고 그러는데 엄마는 내가 끝까지 노력이라도 했으면 좋겠나봐 계속 내가 뭐 할때마다 한숨쉬고 그러는데 난 솔직히 내 성적으로 수능 노력하길 바라는게 이해가 안돼서 걍 계속 넘겼는데 오늘 아침에 엄마랑 좀 다투?다가 엄마가 너가 정시로 간다며 이렇게 말하셔서 내가 안한다고 했잖아! 했는데 말만하면 다냐 라고 말씀하셔서 좀 머리 맞은듯이 댕-했거든 내가 노력하는 모습 안보이고 엄마한테 정시로 갈거라고했다가 또 걍 안한다고 했다가... 순간 엄마가 걸었던 기대? 같은것들 내가 다 무시해버린 느낌인거야 말 한마디면 걍 상황끝이라고 내가 생각했던거지 어릴때부터 엄마가 엄청 노력했던거 생각나면서 좀.. 마음이 그래졌는데 수능 16일 남은 시점에서 지금이라도 노력하는 모습 보여줘야할까??? 진짜...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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