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캐나다로 유학을 가기로했어 사실 확정은아니였지만 90%정도 정해졌었어 근ㄷㅔ 친할머니께서 지금 좀 많이 편찮으셔.. 고쳐진다면 괜찮은데 그게아니라서 많이 좀 그렇지.. 근데 할머니병원비를 우리아빠가 다지불하게되서 유학이 무산이되버렸어 원래 자식들끼리 나눠내는줄알았는데 그게안되서 그렇게됬는데 내가 지금혼란스러운이유가 유학준비하느라 공부를 전혀안했어 그리고 내 진로가 우리나라에서는 비젼이 거의없어 그래서 외국에서 공부하려고했는데 이렇게되니까 너무 혼란스럽고 내가뭘해야될지를모르겠어 유학가고싶다고 계속 말하는것도 죄송스럽고 그런데 만약에 가게되도 할머니돌아가신다고 내가 한국으로 바로갈수있는 상황도안되는데 미쳐버리겠다진짜 ㅠㅠ 이상황을 어떻게해결해야될까 이거때문에 학교도가기싫고 요즘너무우울하다 ㅠㅠ 엄마랑 다시 상의를 해보는것도 괜찮을까? 익인들아 도와줘 +내가 지금 고2고 지금안가면 너무 늦을거같아서 너무 초조하고 진짜 내인생이 검정색같고 너무막막해서 지금내가 이러는거같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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