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다니다가 재수했고 경북대 -> 건동홍, 외대 중하위과 이 정도 성적인 것 같아 (수학만 망. 쳐서 수학 반영비율 높은 곳은 힘들 것 같아ㅠㅠㅠ) 솔직히 현역때도 논술 1번 갔다가 내 길 아니다 싶어서 정시만 팠고, 이번에 재수할 때도 논술 1달 했다가 나 자체도 열심히 안하고 넘 안맞길래 그만뒀어 솔직히 하기 싫었어 ㅋㅋㅋ 정시공부가 더 재밌었다 근데 이번에 성적이 저렇게 나오고 논술은 일단 이대 중대 외대 넣어놨거든? 13121 이라서 최저는 맞춘것 같아 부모님도 권하고 해서 일주일 논술특강을 신청했어 어제 한번 갔다왔는데... 아 넘 하기 싫더라 ㅠ 솔직히 이거 한다고 해서 되나? 근데 된 애도 있긴한데.. 중대 이대 걸리면 넘 좋을 거 같긴 한데 나 자신이 열심히 할 생각이 없더라고 지금도 숙제 안하고 폰하고 있으니 ...ㅋㅋㅋㅋ 현역때 학종에 돈 몇백 부었다가 망한 경험이 있어서 수시에 돈쓰는걸 아깝다 생각하게 된건지ㅠ 솔직히 귀찮은것도 크고..ㅎ 주말에 서울 올라가서 또 셤치고 이런거 생각하니까 머리아파ㅠ 이 맘가짐으로 될까? 논술쌤은 최저 맞춘것부터 반은 먹고 들어간거라고 하는데.. 맘 다잡고 5일만 꾹 참고 논술하는게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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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눈썹 화면에서 다 날라가는건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