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반수하고 공무원 공부를 하다가 공부가 힘들기도 하고 하고싶은게 생겨서 중도하차 한 평범한 대학생이야 어떤이유든 공무원 시험을 도전하고싶은 익들이 시작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거 같아서 올려 나는 지방에서 학원을 다녔었어 난 사실 공부 같은 경우는 몸보다 멘탈관리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해서 공무원 공부를 하면서 내가 느낀 주관적인 감정들,생각들을 전하려고 해 1. 공무원 시험은 수능과 달리 합격,불합격의 여부가 확실히 갈리다 보니 일정 점수 커트라인에 들지 않으면 아무리 점수가 많이 올랐어도 불합격일 뿐이더라고 여기서 의기소침 해지지 않는게 중요한것 같아 2. 취업시험이기 때문에 어쩌면 수능보다 더 많은 시간의 노력과 시간과 투자가 필요할거야 나는 상담할때 하루에 14시간 공부하는게 적합하다고 하시더라 그치만 정작 나는 방학때 하루5시간씩 기본 개념을 일주일내내 따라가는 것 만으로도 벅차고 하루가 지나면 5시간 분량의 공부거리가 생겨서 하루를 놓치기라도 하면 다음날 것 까지 같이 익히는게 힘들었어 5시간의 수업만 끝나도 머리가 빙글빙글거리더라고 꾸준히 앉아서 정직하게 분량 잘 맞춰서 공부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잘 할것같아 3. 사람이 정말 많아 국어 영어 같은 모두 겹치는 수업을 들어가면 거의 넓은 대학 강의실 버금가는 규모의 사람들이 합격하겠다고 눈에 불을 키고 공부하고 있어 덕분에 자극도 많이 받지만 가끔 내 앞의,옆의 사람들이 다 경쟁자로 느껴져서 압박감이 올 때가 있었던 것 같아 그리고 학원에선 친목이나 말을 거의 안 하다 보니까 입 닫고 하루종일 공부하다보면 내가 로봇인가 하는 생각이 든 적이 있었어 그치만 이걸 분명 이겨내는 사람들이 있고 그러니까 익들도 충분히 이겨 낼 수 있을거야 4. 딱 이년만 도전해 보는게 좋은거 같아 물론 여러번,끝까지 도전해서 붙은 사람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공무원시험은 정말 시간이 지날수록 접기 힘들기 때문에 딱 2년만 하고 안되면 훌훌 털어버리자 이 마인드가 중요 한 것 같아 공무원 시험의 단점은 불합격이 되버리면 그걸 준비하는데 얼마의 시간을 썼던지 간에 불합격이니까 그 시간들이 많이 아깝고 또 취업하기엔 나이가 좀 있거나 시험준비만 하느라 활동 한 게 없어서 다시 공무원 시험을 도전하게되는 굴레에 빠지기 쉬워 그러니까 딱 합격 기한을 정해서 공부를 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 그럼 잘 준비하고 꼭 합격하길 바랄게 행운을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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