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러들은 내신 공부해서 대학 가는 거고 그런데 수시로 대학 가는 사람이 왜 그 대학을 정시로 갈 수준의 수능 성적을 받아야 하는지, 그런 잣대를 왜 들이미는지 이해가 안 되네 수시 치는 사람들 제일 큰 논리가 이거 아니야? 자기 주변에 내신 따기 쉬운 학교 다니는 사람이 모의고사는 3등급 나오는데 내신 1점대 받아서 어디어디 갔더라 이거잖아 ㅋㅋㅋ 뭐 쉬운 학교 간 것까지는 그 사람 운이나 전략이라고 치더라도 그 학생이 수능으로 그 대학 갈 만큼의 성적을 안 받았다고 까는 게 도저히 이해가 안 가 그리고 두번째는 이거지? 입결 낮은 대학은 떨어지는데 높은 대학은 붙네~ 학종 기준도 없고 뽑고 싶은 대로 뽑네 이거잖아. 당연하지 ㅋㅋㅋㅋ 인재상이 다른데... 정시로는 대학이 성적순으로 서열화돼서 이런 게 말이 안되지만 학종은 인재상이랑 부합한지, 면접은 어떻고, 서류는 어떻고 등등을 정성적으로 따지기 때문에 정시 성적으로는 높은 대학에 붙었다고 낮은 대학에는 꼭 붙는 법이 없다 최종적으로는 나도 정시 비율 확대해야한다고 생각해 그러나 수시, 정시 교육 제도에 맞춰서 자신이 더 유리한 방향을 통해 입시를 치룬 사람들한테 제도 문제의 책임을 전가하면 안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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