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내내 모의고사에서 영어등급이 5~6 왔다갔다 했고 난 안 되겠구나 싶어서 다 포기하고 이과라서 과탐이랑 수학만 팠음 근데 수능날 2등급 나왔어 6월 이후로 단어 한번 제대로 외워본 적이 없는데도 말이야. 풀면서도 쉽다고 생각한 적 없음. 오히려 나는 매일 매순간 죽을듯이 했던 과탐에서 무너졌음. 가채점 하면서 노력은 배신할 수 있구나 + 수능에서도 운이 좋아야 되는구나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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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내내 모의고사에서 영어등급이 5~6 왔다갔다 했고 난 안 되겠구나 싶어서 다 포기하고 이과라서 과탐이랑 수학만 팠음 근데 수능날 2등급 나왔어 6월 이후로 단어 한번 제대로 외워본 적이 없는데도 말이야. 풀면서도 쉽다고 생각한 적 없음. 오히려 나는 매일 매순간 죽을듯이 했던 과탐에서 무너졌음. 가채점 하면서 노력은 배신할 수 있구나 + 수능에서도 운이 좋아야 되는구나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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