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진짜 운빨 크게 작용하는것같다

주변에 보면 운빨로 자기 실력보다 너무 높은 대학 문닫고 들어가는 사람도 있고 또 말도 안되게 낮은 대학 가는 사람도 있고 하 이런거 볼때마다 두렵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그렇다 지금 하는 노력들이 내 입시 때 말짱도루묵이 될까봐... 최선을 다하지 않고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면 후회가 남는다고 하잖아 근데 최선을 다했는데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면 좌절감과 절망만 남을것같아 나의 진짜 한계를 눈으로 보는 느낌이여서.. 물론 이 말이 최선을 다하지 않는 거에 대한 핑곗거리가 될 순 없겠지만 진짜 수험생활은 정신적으로 많이 피폐해지는걸 느낀다.. ㅜㅜㅜㅠㅠ 우리 다 화이팅 하자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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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ㅜㅜㅜㅜㅜ 좋은 말 고마워 진짜 입시는 몸도 몸대로 힘들지만 마음 다잡는게 너무너무 힘든것같아 간절하고 절박한 사람에게 운도 따른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지 휴 ㅜ 그리고 만약 잘 안되더라도 내 노력이 어디선가 빛을 발할거라는 마음으로 ㅠㅠㅠㅠ 입시 끝난 익들 다 너무너무 고생했고 대단하고...

[익인3]

나 1.5에 스펙도 열심히 챙겼는데 결국 교과로 국숭세단 간다 ㅋ 운빨 맞아

[익인4]

전부 운빨은 아니지만 운빨도 있음

[익인5]

운이 작용 안 할 수 없는 듯 근데 확실한 건 준비나 노력이 없었던 사람한테 기회가 주어져서 운이 발현될 확률은 극히 드물지 운도 노력한 사람들한테 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