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미 돈을 많이 썼는데 다시 입시 준비하면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니까.. 주말알바 하루에 4시간 정도도 별로일까? 자꾸 엄마는 도대체 내가 공부 생각이 있냐면서 뭐라고 하는데 나는 반수 실패할까봐 무서워 다시 돌아가면 1학년부터 다시 밟아야하는데... 인서울이긴 한데 라인 올리고 싶어서 반수하려고 하는 거야.. 진짜 주변 친구들 보면 상대적 박탈감 든다 안 그래도 예비 1번에서 끝나버리는 바람에 속상해서 가끔씩 눈물 나는데 친구들은 왜 이렇게 나한테 자랑을 하지 못해서 안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