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가려고 특성화와서 내신으로 대학 가려고 했는데 막상 고3 되니까ㅜ 엄청 불안하고 내신성적도 2등급 초반으로 너무 애매해서 수능 준비하는데 ..일단 내 방학 하루 일과를 말해주자면 7시에 일어나서 8시 반에 병원실습을 가 그리고 4시 반에 끝나면 5시부터 7시까지 과외하고 7시부터 12시까지 공부하고 2시에 잠드는 게 내 일과임 그래서 공부하고 싶어도ㅠ실습 때문에 못하는 상황이고 그만두고 싶지만 이제 얼마 안 남아서 꾸역꾸역 다니는 중.. 학교가 도 솔직히 특성화고 공부 분위기 아니라서 지금이랑 똑같은 일상일 거 같아서 너무 힘들다 학교 가서 과 과목이랑 국가고시 준비하느라 수업시간에 수능 공부는 못하고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도ㅠ 공부 분위기가 아니라서 하명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할듯해ㅠ 심지어 국가고시 9월.. 수능도 해야하는데ㅠㅠ 왜 일반고 친구들은 특성화를 쉽게 생각할까? 솔직히 지금도 힘들지만 1학년 2학년 생각해보면 쉽게 학교 다닌 건 아님! 자격증 공부하고 내신 공부하면서 자격증 시험 보고.. 그렇게 딴 자격증이거의 10개가 넘어 상업 쪽이 아니라 보건계열인데도.. 진짜 특성화고 가서 쉬엄쉬엄하다가 대학 가자는 생각으로 오면 안 됨 특히 간호과.. 전망은 좋지만 대학도 안 뽑는 곳도 많고.. 내신으로 가기 힘듦.. 1등급도 인 서울은 쪼끔 힘듦.. 새벽이라서 생각나는 데로 말해서 엉망이지만 봐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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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방탄 찐팬이 올린 위버스 글인데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