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엄마땜에 당장 쓰러질거같애

내가 예체능인데 광탈당해서 엄마가 일반과 가라는데 이공계 쪽으로 가라는거야 난 진짜 적성에 안맞거든,,, 적응못할거같다니깐 거기서 다 알아서 해준대,,,선배 잘만나면 다 알아서 해준대 ㅅㅂㅋㅋㅋㅋㅋ답답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진짜 엄마 땜에 나 암걸려 쓰러진다,,,,아이고 두야,,,그냥 가만히 있어라 제발,,, 

우리엄마 정상이냐 진짜,,,판별좀 도핑테스트 시그밥니다,,,

[익인1]

요즘 어느과든 학점못따면 별거없다구 말씀드려

[글쓴이]

우리엄마는 우리엄마 맘대로 무조건 돼야하는 성격이라 안통해,, 미쳐벌어,,,,

[익인2]

엄마 잣대대로 하다가 딸내미 인생 망치지 말라고 하는건?? 부모님 생각 이전에 네 적성이 더 중요하잖아

[글쓴이]

흐그흑 나진짜 엄마때문에 죽을거같아 ㅠㅠ 나한테 적성 정반대 과 넣으라고 애처럼 징징대 진짜로,,, 최대한 멀리 대학가서 연끊을라고 했는데,, 그거마져 못하게 생겼어 흑 ㅠ

[익인3]

지금 원서넣는거면 추가모집인건가?? 힘내 쓰니야ㅠㅠ 이건 진짜 네 적성에 맞는데로 가야돼 이공계간다고 취직 잘되는거 다 옛날말이라고 말씀드려

[글쓴이]

3에게
우웅ㅇ ㅠㅠㅠ 고미워 정말 ㅠㅠㅠ 의지할데 하나도 없고 빨리 엄마한테서 젓어나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진짜.... 고마워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