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때 성적 아깝다고 선생님들이 무조건 금융권만 돌렸어 내가 중간에 힘들어서 중견기업 가고 싶다고 그렇게 울면서 말했는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은행 추천서 써주시더라 결국 나는 다 떨어지고, 아무것도 하지 못 한채 20살에 백수가 됐어 19살 말에도 우울증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 우울증이 엄청 더 커졌다 중위권인 애들은 선생님이 중견기업 취직 허락해줘서 거기로 취업했고 나는 백수야 오늘 고용노동센터 가서 취업 준비 하는데, 중소기업밖에 못 가더라 그때 선생님들만 막지 않았어도 난 중견기업은 갔을텐데 말이야(학교에서 추천제 들어오는 거라) 아무튼 정말 우울하다 이러려고 내가 공부 열심히 했나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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