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작년부터 우울증 때문에 계속 자퇴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제발 자퇴는 안된다고 하셔서 자퇴못하고 꾹꾹참으면서 여기까지 왔어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똑같아 나 엄마 몰래 학교 빠진적도 많고 병결도 많고 현장체험내고 쉬기도 많이 쉬었는데 전혀 괜찮아지지가 않아 어제는 너무 힘들어서 자해도 해버렸어 오늘도 약먹고 죽으려다가 포기하고.. 내일 학교가야 되는게 너무 지옥이야 진짜 차라리 죽는게 나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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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작년부터 우울증 때문에 계속 자퇴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제발 자퇴는 안된다고 하셔서 자퇴못하고 꾹꾹참으면서 여기까지 왔어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똑같아 나 엄마 몰래 학교 빠진적도 많고 병결도 많고 현장체험내고 쉬기도 많이 쉬었는데 전혀 괜찮아지지가 않아 어제는 너무 힘들어서 자해도 해버렸어 오늘도 약먹고 죽으려다가 포기하고.. 내일 학교가야 되는게 너무 지옥이야 진짜 차라리 죽는게 나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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