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인데 너무 현타와서 눈물나 조언해줘

6모때 55544 였고 수능때 43433 목표로 한 문과생이야 여름방학때 진심 공부 안한 것 같아 ..ㅠㅠ  

국어는 문법 문학 약해서 문법 인강 다시 한 번 더 듣고 복습하고 문학 수특 진짜 제일 앞 개념학습부분만 복습하고 문학 마더텅 기출 현대 고전 시만 좀 풀고 

수학은 진심 안했어ㅠㅠ 수완 1/3정도 푼정도ㅠㅠ 

영어는 영어듣기때문에 10점 넘게 내려가서 ㅠㅠ 영어듣기 수특만하고 영어단어 수특으로 10강외움ㅎㅎ.... 사탐은 커리타는거만 따라가고 복습했어 

 

이정도벆에 안한 사람인데 수능까지 저 점수 가능할까ㅠㅠㅠㅠ 해도 뭘해야될지 모르겠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자포자기된다...

[익인1]

수학은 무조건 기출문제집 마플, 자이스토리 이런거 계속 돌려 진짜 최소 10번. 문제 보고 답 외울 때까지 풀어. 그러면 진짜 잘볼거야 지금도 안늦었어. 화이팅해서 꼭 목표대학 가자!

[글쓴이]

진짜 고마워ㅠㅠ 마더텅있는데 그거 풀어야겠다 ㅠㅠㅠㅠ

[익인2]

영어는 무조건 단어 꾸준히 외우고!

[글쓴이]

웅 ㅠㅠ 영단어는 내가 암기도 빠른편이고 그래서 짜투리시간에 외운다 버스안에서나 집중안될때 글구 영어독해 말인데 수능특강이랑 완성 나 빈칸문제 4등급 목표르서 풀생각없는데도 연계교재라서 풀어봐야돼???

[익인3]

못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도 안된다 네가 된다고 생각해야 돼 뭐든 끝발이 중요한거야 막판 와서 놔버리면 아무것도 안돼 얼마 안남았어 마지막 언덕 하나만 넘으면 끝나는데 지금 포기하기는 너무 아깝지 않아?̊̈ 아직 80일이나 역전의 기회가 있어 조금만 더 힘내보자 할 수 있어